고등학교때 만났고 상처가 많았던 두사람은 풋풋한 사랑을했지만 어쩔 수없는 상황과 여주를 위한다는 목적으로 인해 이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바람이 난 남편과 그 남편으로 인해 사채빚을 지게 된 여주는 남주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여주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첫사랑이었던 남주와 이별을 했고 바닥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다시 첫사랑인 남주를 만나 여주의 심정을 생각하니 비참했을것 같았습니다. 그런 여주의 심정을 모르고 다시 만난 여주를 다시 놓치고 싶지 않는 남주는 계략을 써서 결국 여주를자신의 품에 넣게되는 과정을 그린 내용이었습니다. 오랜세월 서로를 사랑했고 사랑했던 두사람이 돌고 돌아서 결국 서로의 품속에 들어가는 그들을 보면서 그 사랑을 이루기까지 많이 힘들었을 그들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조금 무거운 내용이지만 남주의 여주에 대한 깊은 사랑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몰입하면서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