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조용하고 평화롭던 마을이 개발되면서부터 변화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새로운 건물들이 들어서고 마을은 아프기 시작한다. 관광객이 늘어난 만큼 쓰레기와 소음도 증가한다.결국 사람들은 마을을 살리기 위해 원인을 찾아 예전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이 책은 보여준다.자연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작은 실천이 힘을 합쳤을 때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려준다.조금 더 관심을 갖고 조금은 귀찮을 수 있고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꾸준히 자연 보호를 위한 노력에 힘써야겠다.이 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정말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달라질거야 #자연보호 #단비어린이 #이강희글 #이욱재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