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마음' 을 읽고 바로 작가가 누구인지 확인했다^^이렇게 세심하게 고운 말들을 적어주다니 감사하다.나무의 마음이라 우리가 마음이 아플 때 어떻게 치유하고 쉬는지 생각해봤다.한문장 한문장 읽고 다시 읽어 보게 된다.나무는 어떤 휴식을 취하고 어디로 가야할지도 고민하게 된다.여러 장소의 사계절 나무들을 페이지마다 그려져 있다.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그림도 있는데, 그림책을 보고 나무도 기분을 느낀다니 더욱 사랑해줘야 겠다는 마음이 든다.나무도 건강해야 우리에게 아낌없이 줄 수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본문중에서하늘은 구름을 버리지 않아.숲은 새소리를 버리지 않아.사람만이 무언가를 버린단다.나무를 보고나무를 아끼고나무를 사랑하고그렇게 가족이 되는 거야.예쁜 마음의 그림책 "나무의 마음" 찬찬히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