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은 용의 전설을 품고 있는 작은 마을이다.지금 산의 한편에는 스키장 건설을 위해 공사중이다. 토요일 오후 용이는 아카시아 나뭇잎을 하나씩 떼며 천웅이가 오길 기다린다.힙합 오디션 경연중인 삼촌은 촬영을 마치고 용두골 집에 잠시 들린다.용두리에 몇 안 되는 주민중에 유일한 친구인 천웅이. 천웅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있다. 부모님이 하시던 슈퍼가 망해서 달에 한 번만 부모님이 오신다. 용두리 전설을 믿는 용이와 천웅이는 여의주를 찾아 다닌다.여의주가 있으면...천웅이는 슈퍼를 사서 부모님과 함께 살 계획을 갖고 있다.용이도 뭔가를 사고 싶다. 생각만으로도 흐뭇하다.용이와 천웅이는 애기부들 속에서 동그란 무언가를 발견하고 서로 눈을 맞췄다.계속 찾아다니던 그것이다! 여의주!! 하루씩 번갈아 가며 소중히 보관하던 여의주가 사라진다.돌이 사라진 사실을 알고 수소문 해서 찾아간 곳은 노인정, 동네 삼인방 할머니가 그곳에서 여의주로 돌마사지를 하고 계신다.한편 삼촌은 예상과 달리 오디션에 떨어졌다.돌아온 삼촌은 아빠의 과수원 일을 돕는 시간 외는 방에만 있다.용이도 사고 싶은 싶은 것이 생겼다.TV에 나오던 로봇이다.스키장 공사중인 포클레인과 대적하기 위해서라니 마을을 파헤지고 사람들을 떠나게 하는 존재라 생각들었나보다 생각하니 귀엽기도 하고 대견하고 어린이 시선이 멋지다.용두골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사고가 마치 여의주와 관련 있는 것 같아 아이들은 돌을 돌려주기로 어렵게 결정한다.용이가 돌을 제자리에 갖다두려고 움직이다 빗물에 넘친 용소에 빠진다.물에 빠진 용이는 물속에서 용을 보았다!정신을 잃었던 용이는 천웅이한테 용이 나를 구했어 라고 말을 전하는데 용이를 구한건 삼촌 블키였다. 용이는 분명히 보았다! 용을! 이 마을을 지키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고 싶다. 환경이나 물건을 함부로 하는 요즘 시대에 마을 사람들의 지킴이 마음을 플렉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