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느낌의 몽글몽글한 만화입니다. 서로 다른 두사람이 얽히기 시작해서 마음이 점점 바뀌어가는게 섬세하게 묘사해서 좋았습니다! 잘 노는거 같은 양아치(?)같던 연하공이 사실 일 열심히 하고 고양이도 애끼고 수한테 성실하고...수의 어린 남자에 대한 편견이 깨져가며 빠져드는게 좋았어요. 수도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