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까지 밖에 안나온 커플(??)이라도 괜찮으면 추천합니다. 남자를 연애대상으로 생각해본적없는 두 사람이기에 딱히 성적 텐션이 넘쳐 흐르거나 그런건 없고 담백합니다. 은근히 서로 닮아서 말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의 속마음을 이해해가며 다가가게 되는게 좋아요. 갑자기 사랑에 빠지거나 그러지도 않습니다. 은근히 신경쓰인다구??이러면서 다가가는 이야기예요.소프트한 작품이 읽고 싶으신 분께 추천합니다.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를 감명깊게 읽어서 이 책도 보게 되었어요. 확실히 비엘보다는 소년애에 가깝고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네요. 고전중의 고전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