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문제집 백점과학 스마트런닝으로 예습도 탄탄히 해요

백점 초등 과학 4-1 (2021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11월

가장 신경 쓰이는 과목이라면 대부분은 수학이라고 생각을 하실 겁니다. 물론 절대로 틀리지 않습니다. 저도 신경은 참 많이 쓰이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오히려 신경 쓰이는 것은 과학인데요. 이게요.... 아빠가 과학을 전공하고 가르치는 직업이기 때문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여 봅니다. 그래서 다른 것은 몰라도 과학만큼은 좀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 크긴 합니다.

< 백점 과학의 특징 >

개인적으로 제가 백점과학을 좋아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요.

(1) 실험 탐구 부분이 있다는 것

(2) 스스로 정리하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

(3) 그리고 단원 서술형 평가가 있다는 점

솔직히 과학의 가장 큰 포인트는 실험탐구가 아닐까요? 이런 부분을 체크체크해 주는 초등과학문제집은 의외로 조금 적기 때문에 저는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랍니다.

< 실험 관찰 >

백점과학 앞부분에 보면 실험 관찰 부분이 따로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일일이 실험을 스스로 하는 것이 무리이기 때문에 이렇게 실험에 관련된 부분을 모아 모아 다시 한번 실험의 의미 그리고 이 실험을 통해서 알려고 하는 것들ㅇ르 체크하는 부분입니다.

과학 문제를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험 과정을 가지고 가장 많이 이야기를 하게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정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정말 매력적인 부분이거든요. 실제 실험을 해주면 가장 좋지만 제한적인 시간에 실험까지는 조금은 무리 중의 무리입니다.

< 개념은 확실히 >

교과서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는 초등과학문제집입니다.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 전과를 많이 구입하지 않는데요. 저 어렸을 때만 해도 동아전과는 거의 필수식으로 많이들 구입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많이들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요즘은 교재가 이렇게 너무 잘 나오는지라 개념뿐만 아니라 문제 그리고 심화적인 부분도 정말 제대로 체크체크를 해 주기 때문에 제가 보았을 때는 전혀 문제가 없는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구입해서 보셔도 너무 좋긴 합니다.

4학년 과학을 보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과학이 들어가는구나 싶습니다. 화석이라든지 지층에 대한 부분. 식물의 한살이에 관련된 부분이나 무게 그리고 물질의 특성을 이용한 분리 부분까지 어찌 보면 중학교 과정을 넘나드는 부분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지금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정말 힘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공부는 그래서 기초가 굉장히 중요한 것이구나를 새삼 느끼곤 하네요. 지금 만약 제대로 기초가 안 잡힌다면 아이들 정말 엄청나게 힘들고 방황하는 것은 시간문제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단원평가 >

별책으로 이루어져 있는 단원평가입니다. 실제 제대로 공부를 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매우 좋은 교재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는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들도 많답니다. 그런 것을 다시 한번 다잡기에 좋은 방법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하네요.

< 역시 스마트러닝 >

스스로 공부하기에는 참으로 만만치 않은 것이 과학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단순히 이해를 하기에도 무리이고 과학적인 사실의 정리 그리고 붙인 명칭들도 제대로 이해를 하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어렵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백점과학에서는 영상강의를 제공합니다. 그것도 무료로요

이런 부분이 있으니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초등과학문제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하나하나 모두 꼼꼼하게 챙겨주는 그런 느낌이 드는 동아출판이에요.

공부 시작을 하는 아들. 솔직히 어렵지만 그래도 그나마 다른 과목보다는 아빠가 알려줄 것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이런 것을 보면 제가 이런 쪽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다행 중의 다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모르면 즉각 즉각 알려줄 수 있어서 말이에요

매번 방학이 되면 약간의 선행식으로 들어가고 있는데요. 선행이든 정주행이든 심지어는 복습이든 어떤 방법이든 저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괜찮은 초등과학문제집 한권이면 신경 쓸 거리는 많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하나씩 공부하는 것 아닐까요?

혹시나 4학년에 올라가는 아이가 있다면 과학만큼은 정말 제대로 챙겨주세요! 의외로 정말 만만치 않더라는 사실. 그래도 백점과학과 함께라면 충분히 손쉽게 가능하리라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도서만 제공받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