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국어문제집 기초를 탄탄해 해 주는 백점국어 미리 2학기 준비

백점 초등 국어 3-2 (2020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ㅣ 동아 백점 시리즈 (2020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6월

다른 과목보다 제가 중요시 하는 과목은 다름아닌 국어랍니다. 왜? 하필이면 국어? 하지만 모든 과목의 기초가 되는 것이 국어랍니다. 실제 아이들이 다른 과목 예를 들면 수학을 공부함에도 불구하고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결국은 풀지를 못하는 경우들이 제법 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어휘력과 독해력을 기른다는 점에서 국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왕이면 방학때 그 다음학기의 내용을 한번은 모두 보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선행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그냥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를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느정도의 학습도 있기도 하는데요. 다행인것은 백점국어의 경우에는 무료 스마트러닝 쉽게 말하면 강의를 제공하는지라 아이가 방학때 스스로 공부하기 참 좋은 교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초등국어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으로는 개념 동영상강의를 통해서 한번 공부하고 지문 문법 동영상 강의 그리고 문제풀이 영상까지 들어보면서 자연스레 백점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모든 문제집들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백점국어의 스마트러닝은 참 좋은 부분이고 방학때 그래서 공부하는 부분들로 인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초등학교의 교재의 경우는 모두 교과서가 동일해서 초등국어문제집 역시 내용은 모두 동일하답니다. 중학교만 가더라도 교과서에 따라 조금씩 틀릴수 있지만 초등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떤 작품이 실려 있는지 보다는 이 작품을 어떻게 풀어내고 있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 방학기간동안 열심히 풀었는데요. 꾸준히 스마트러닝을 통해 듣고 공부하면서 정말 개념서의 부분은 다~~ 풀었답니다. 방학이 끝나기전에 다 풀었으니 이정도면 정말 많이 제대로 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되면 적어도 2학기 개학하고 나서 조금은 쉽게 학교생활이 되지 않을까 해요. 선행이라는 개념이라기 보다는 그냥 미리 엿본다는 의미에서 초등국어문제집을 풀어본 것인데요. 실제 다시 학교에 가서 꼼꼼히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아들의 문제푸는 것을 보니 서술형에 있어서 너무 간략하게 답을 쓰는 모습들이 나오는데요. 이를 어떻게 지도를 하면 좋을지 고민 또 고민을 하게 됩니다. 조금은 자연스레 이런 지문들을 꼼꼼하게 쓸 수 있었으면 하는데. 쉽지 않은듯 해서 걱정이 크거든요. 적어도 백점 국어를 통해서 문제를 풀고 서술형 문제 답안을 적으면서 그런 연습들을 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쉬운 부분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초등국어문제집 한권을 다 풀고 나니 자신감은 붙은 것 같아요. 이제 동아출판의 또 다른 국어문제집으로 다시 또 한번 업그레이드를 2학기중에 해야 하겠지요. 백점 국어로 기초를 제대로 잡을 수 있다면 그 다음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어찌 보면 동아출판의 도움을 제대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들 역시 꼼꼼하게 열심히 아빠와 함께 달려가야 하는 것이겠지만요.

그러고보니 아직 시험대비북은 다 풀지 않았는데요. 이건 실제 2학기가 되어서 학교에서 한 단원을 다 배우면 그 단원을 정리하는 의미에서 풀려고 준비중인 초등국어문제집입니다. 물론 미리 풀어둘까? 그런 생각도 하긴 했지만 아직은 이정도로 마무리를 할까 싶은 생각이에요. 백점 국어 말고 사회나 과학도 이제 다 끝내가는데요. 빨리 2학기 개학전에 한번은 다 보려고 준비중입니다.

확실히 스마트러닝 하나만큼은 최고의 장점중의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두문제의 풀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개념부터 주요문제까지 제대로 풀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공부하는데 있어서는 이만큼 꼼꼼하게 챙겨주는 초등국어문제집은 드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도 실제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은 그런 교재입니다.

이날은 백점 국어 문제를 마무리하는 날이였는데요. 이렇게 끝까지 다 풀고나니 나름 굉장히 뿌듯해하는 아들입니다. 아무래도 문제집 한권 다 끝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굉장히 좋은 것은 사실이니까요^^ 오죽하면 예전에는 책거리라고 하는 것들도 있었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초등국어문제집 한권정도는 다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 싶어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길러주기에는 정말 중요한 부분 같거든요. 소소한 부분일지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그렇게 자신감이 쌓이면서 국어에 대한 자신감이 팡팡 생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문제를 다 풀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자신감을 가진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백점 국어를 2학기 전에 미리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학원을 다니거나 그런 것이 없는 아들이기에 더욱 가능한 부분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집에서 모든 것을 다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다만 초등국어문제집 백점 국어가 있으니 솔직히 가능한 것이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면 조금은 힘들게 진행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