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계산력 6 :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2) / 분수 - 하루 1장, 초등 수학 연산 완성 프로그램 (2015 개정 교육과정), 초등 3학년 초등 메가 계산력
메가스터디 초등 수학 연구회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단 10분입니다. 그런데 그 10분이 의외로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또 느끼고 있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물론 저의 10분의 투자가 아닌 아들의 10분의 투자인데 그것을 관리해주고 봐주어야 하는 것이 아빠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참.. 힘드네요. 하지만 어쩜 아들이 더욱 힘든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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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몇일간은 꾸준히 잘 한다 싶었어요. 꼼꼼하게 문제도 풀고 아빠가 채점도 해주고 하면서 잘 했는데요. 그게 몇일이 지나고 나니 어느새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아들. 물론 아빠가 일한다고 저녁에 와서 홈스쿨링 체크를 못해준 아빠의 잘못도 있긴 해요... 그러면 안되는데 말이에요. 하지만 아빠도 바쁜걸.. 우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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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산문제집 메가계산력에 하루에 10분의 투자를 하기로 이야기를 했건만. 아무래도 온라인개학을 하면서 자연스레 놓쳐버린 듯 해요. 물론 오후에 시간이 많이 있었으리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그것을 놓친 것은 아빠의 잘못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어린 아들에게 스스로 홈스쿨링을 하라고 하는 것은 무리니 말이에요. 그래서 다시 한번 아빠가 꼼꼼히 체크체크를 해 주려고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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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교육과정을 반영한 그런 교과서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메가스터디의 메가계산력이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내것이 되지 못하면 안된다는 것. 그렇기에 이렇게 밀리고 안하고 한다면 보물을 썩히는 것과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연산은 수학의 기초. 연산보다는 스토리텔링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연산은 기초가 되어야 하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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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을 해 주어야 하는 것도 조금 밀린 메가계산력이네요. 아빠도 참.. 이렇게 밀리면 안되는데. 실제 아들의 홈스쿨링 스스로 하면 채점은 일부러 제가 해 주는데요. 채점하는 시간조차 아들에게 부여하기 보다는 제가 해 주는 것이 낫기도 하지만 틀린 부분을 알아보고 왜 그런지.. 알려주는 것이 정말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일부러 조금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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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아들의 연습장입니다. 그래도 나름 열심히 하네요. 그쵸. 가로로 되어 있는 것은 스스로 세로로 바꾸어서 이렇게 문제도 푸는 것을 보면 메가계산력으로 스스로 홈스쿨링을 한 보람이 나오는 듯 합니다. 다만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아빠의 관심이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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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면 갈수록 조금 어려워지는 내용들인데요. 과연 스스로 잘 해낼수 있을까? 그런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물론 잘 할거에요!!! 하지만 그걸 관리를 해 주는 아빠의 역할도 굉장히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 메가스터디의 초등연산문제집입니다. 그럴려면 이제는 밀리면 안되겠지요!!! 절대 밀리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하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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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한번 심기일전. 아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고 다시는 밀리지 말자. 아빠도 꼼꼼히 체크해줄께 하고는 같이 하기로 했답니다. 물론.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정 안되면 3일안에 다시 한번 또 작심삼일 하죠 뭐~ 그럼 언젠가는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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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평일 오전에는 이학습터도 학교 수업도 듣고. 다른 공부도 하면서 초등연산문제집까지 푸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만만치 않지요. 하지만 10분의 투자!!!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빠와 아들 함께 한다면 메가계산력 완전정복 충분히 되지 않을까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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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0분의 투자로 아이가 발전한다면 아빠도 조금 신경써서 꼼꼼하게 봐주려고 합니다. 그게 아빠가 해야 할 몫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문제집만 주구장창 푼다고 아이가 발전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꼼꼼히 홈스쿨링을 하면서 그 속에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시간이라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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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밀리지 않을거에요 메가계산력 꾸준히 하면서 아이의 실력도 업하리라 생각합니다. 개학 연기로 더욱 힘들어하는 아이들이지만 개학후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이런 교재도 너무 필요한 것이 아닐까요? 메가계산력으로 오늘도 화이팅하는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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