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원으로 은퇴 후 40년 사는 법 - 행복한 귀농귀촌 첫 걸음
유상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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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으로 은퇴후 40년 사는법]서평

지은이 : 유상오

출판사 : 한스미디어

간단히 요점은 은퇴 후에도 3천만원으로 40년을 살수있는 방법은 귀농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실패없는 귀농귀촌을 하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할것이다.

20, 30대부터 도시 빈공간을 호라용한 도시농업, 텃밭농사나 베란다 농엽을 연습하게는 좋다.

가족이 먹는 식품에 농약을 많이 치는 사람은 아마 없을것이다.

믿을수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도시에 살고 있는 주변 친척과 지인에게 공급함으로써 꾸준한 수입이 생기기 때문에 3천만원을 가지고도 남은 인생을 충분히 살아갈수있다고 한다.

농산어촌에 정착해 일하고 봉사하면서 노후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생활이야말로 중장년이 원하고 소박하지만 의미를 갖 춘 자립형 일자리창출이다.

3천만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주거에 1천만원, 농사및 생활에 1천만원, 비상금으로 1천만원으로 나누자.

주거는 연고가 있지 않다면 절대 초기에 바로 집이나 전답을 사지말라. 빈집과 텃밭을 임대해야한다.

선임대 후 매입 원칙을 지키자. 임대료는 1천만원이 충분하다

1천만원으로 농사를 지어야한다. 저자가 권장하는 방법은 먼저 10명의 도시가구와 네트워킹을 마련해서 가구당 100만원을 선불로 받는다. 여름휴가와 김장 고추장, 된장비용 각종 효소를 공급받고 농산물도 4회정도 공급으로 거래가 된다.

1천만원은 예비비로 준비해둔다. 농촌에서 돈을 벌려면 오히려 돈이 들어가고 규모화가 되면 돈을 낭비하게 된다.

철저하게 소농구조와 가족자경농이 되어야 경쟁력이 있다.

이렇게 농사를 2-5년정도 경작을 하고 정말로 마을이 좋고 농사가 천직이라고 생각되면 그때 농지를 사도 늦지 않는다.

세대별 귀농귀촌 준비를 하는것이 좋다고한다.

30대는 귀농귀촌 기초교육을 받기를 권장한다.

40대부터는 실질적으로 인터넷 동아리에 가입하고 구체적인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귀농교육을 하는 한국귀농귀촌진흥원이나 귀농운동본부,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등의 귀농교육을 수강하는것도 좋다.

50대부터는 구체적으로 귀촌지역을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서로간의 신뢰를 구축하는것이 중요하다.

주민과 갈등 방지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방법이다.

맛있는 요리해주기, 편리한 생활 지원하기, 이동수단도와주기, 뜸이나 침 마사지 등 아픈부위 통증완화해주기 등이다.

60대에는 조금 늦은 감이 있어도 가서 쉬고 재미있는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다.

이때의 적응방법은 많이 듣고 같이 놀아주는 방안도 있다.

중요한것은 30대 기초학습과 다양한 농촌의 방문, 40대 2~3개의 후보군으로 압축, 50대에 1개로 선정 후 지역정주, 마을 적응기를 거쳐 60대와 70대에 다앵한 소득확보와 지역자립을 하는것이다.

은퇴후 노후보장에 대한 3대 착각을 소개한다.

1. 나에게 80세 이후는 오지 않고 오느날 갑자기 행복하게 죽을것이라는 착각이다.

노령기 후반으로 갈수록 신체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해 죽기 직전 4~6년간 지루하게 입원과 퇴원을 반복한다.

마지막 6개월은 병원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받다가 죽어간다.

2 국민연금이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것이라고 판단하지 말라.

3. 우리 자식들이 부모를 부양할 것이라는 착각이다.

정답이다 ㅋㅋ

개인적으로는 자녀들이 어느정도 자립이 되면 배우자와 한해나 두해정도 여기저기 지방에서 살아보고싶다.

거재도서 2년, 울릉도서 2년, 제주도서 2년, 목포서 2년 이런식으로 ㅋㅋ 그럴려면 서울에 월세를 두둑히 받아야겠지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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