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1분 - 스마트폰을 놓게 하는 생각 한 줄
김세유 지음 / 이너북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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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1분] 서평

지은이 : 김세유

출판사 : 이너북

10대를 지나서 30대의 입장에서 읽어보니 다 구구절절 살면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근데 막상 10대들이 이 책을 접하면 뻔한말이라고 할지도 모르겠다.

나자신이 지금 10대라면 아주 도움이 될법한 책이다.

앞장부분에 말풍선들이 모여있다 정말 함축적인 의미를 다 담아둔듯하고 재미있다.

몇가지 소개해볼까한다.

부모님 = 나를 가만있게 내버려 두지 않으시는

교육 = 올라가는 길은 상세하게 알려주지만, 정작 내려오는 길은 소홀한

학교 = 제각기 다른 아이들에게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는

연예인 = 백개의 선플보다 한개의 악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한국인 = 남들의 시선에 의해서 행복이 좌우되는

3장은 그린스무디라고해서 10대들의 질문에 답을 해 놓은것이 있다. 이부분도 재미있었다.

학교라는 단어만 생각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질문에 학교에 자신만의 카페를 만들어보라한다.

학교에는 교실을 제외하고도 수많은 공간이 있다.

그런 공간에서 혼자든 단짝친구와 함께든 가서 정말 카페같이 서로 스트레스를 조금 내려놓을수 있을것이다.

도대체, 시험은 누가 만들어서 우리를 이렇게 괴롭히냐는 질문에서는 시험이라는 것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게 해주는 열려라 참께 같은 것이다.

의사가 되고싶다면 의사고시에 합격하면되고, 법조인이 되고 싶으면 사법시험이나 로스쿨시험에 합격하고, 요리를 하고 싶다면 요리 자격증시험에 합격하면 된다.

자신이 진학하고 싶은 학교가 있다면 입학시험에 합격하면된다.

어차피 해야할공부, 치러야할 시험이라면, 무조건 거부감만 드러내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사진을 한단계 업데이트시키는 역전의 발판으로 활용하면 될것이다.

4,5장은 좋은 말들이 담겨져있다.

박지선의 어록도 있다.

" 전 한번도 제가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단지 독특하게 생겼다고 여겼고 나만의 모습에 대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왔어요.

나는 사회에 내 외모를 맞추지 않고 내 외모가 사랑받을수있는 집단을 찾았습니다.

6,7장은 특강을 담아두었다.

명품인생이 무엇인가란 질문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생

그럼 명품인생을 살기 위해서 다져야 할 항목은 무엇인가

1. 가정생활,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모든생활에 스스로 할수 있는 역량에 초점을 마추자.

2. 개인간의 예절이 아니라, 예정 중에 가장 큰 국가에 대한 예의를 지키자(국경일에 태극기 계양과 순국유적지 탐방, 촛불의식을 예로 들었는데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이것이 명품인생과 관계가 있던가)

3. 사랑실천

먼저 작은 돈이라도 기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것이 중요하다. 한마디로 선을 행하는 기쁨을 맛보라는 것이다.

4. 요일별 힐리 호흡

저자가 요일별 힐링호흡을 휴대폰 사진을 찍어 기억하면 더 좋을것 같다고 권한다.

월요일(따미데이) 따듯한 미소 - 경청과 존중

화요일(열경데이) 열린 마음 - 경청의 기쁨

수요일(신따데이) 신중하고 - 따듯하게

목요일(여절데이) 여유롭고 - 절제있게

금요일(느너데이) 느긋하고 - 너그러운

토요일(너긍데이) 너그럽고 - 긍정적으로

일요일(소감데이) 소중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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