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실전 - 파워포인트 2000
다케시마 신이치로 지음, 한유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4월
평점 :
절판


참고로 나의 프레젠테이션의 용도는 학교에서 발표용에 국한 되었음을 미리 밝혀둔다. 따라서, 사업계획 설명이라든지 그런 상업적인 용도와는 분명 차이가 있었을 것이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내 느낌을 적은 글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제 1부의 '기초적인 조작'의 경우 난 이미 '파워포인트' 조작에 익숙하였기 때문에 읽어보지 않고 넘어갔다. 그리고, 제 3부 구성단위별 300개의 패턴 은 많이 낯설었고 나에게는 그다지 소용도 없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학술용으로 쓸 때 말이다. 그래서 이 부분 역시 거의 보지 않았다. 제 2부의 경우가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 될터인데, 가끔씩 나오는 column의 일부분이 매우 유용했다. 예를 들어, '도해의 컬러는 동일 계통을 중심으로'라든지,'모든 것은 처음 3초 이내에 끝난다.'라든지의 것들이 나에게는 매우 유용한 포인트가 되었다. 사실 매우 중요한 이러한 사실들을 처음 발표할 때 우리는 잘 모른다.
파워포인트 책 이외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잡고 싶은 사람에게는 유용할 듯도 싶지만, 너무 산만한게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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