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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바이러스 - KI 신서 400
세스 고딘 지음, 최승민 옮김 / 21세기북스 / 200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원래 내가 사고자 했던 책이 아니었다. 다른 책을 샀는데, 거기에 딸려오는 바람에 읽게 된 책이었다. 그러나, 책의 주제자체가 흥미롭고 재미있어 보이기 때문에, 어쩌면 아주 재미있게 책을 읽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러지 못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인터넷 서점의 서평의 올라와 있는 '뻔한 이야기를 쓴 책, 왜 이런 것을 책으로 만들었나'라는 스니저(이책에서 언급하는 용어로)의 외침이 귀속에서 울렸기 때문이었다. 그래 맞다. 뻔한 이야기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되는 이야기 신문에 잠깐 가쉽거리로 올려도 충분한 그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든 것이다.저자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실행에 옮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