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와 엄마고양이 이지북 어린이
이철환 지음 / 이지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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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로 유명한 이철환 작가님의

그림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았어요.



<등대와 엄마고양이>



우리의 등대이자 등불이 되어 주는

엄마 이야기에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등대가 있는 바닷가 마을이 배경이에요.



이 마을엔 예쁜 고양이들도 함께 살지요.



그리고 아기 고양이들을 돌보는

엄마고양이도 있어요.

저 물고기를 구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엄마고양이 뒷모습에 다 나타나 있지요ㅜㅜ

저 그림이 너무 짠해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었네요.

등대가 있어 배들을 지켜주고

길을 잃지 않고 갈 수 있듯..

엄마라는 존재도 아이들을 지켜주며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죠.

책을 읽으며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알게되면 좋겠네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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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캥거루섬의 동물 친구들 우리 별 지구 이야기
김정희 지음, 최정인 그림 / 그린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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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환경 관련 그림책이

정말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에 읽어본 책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캥거루 섬에서 일어난

산불 이야기에요.



.

<불타는 캥거루 섬의 동물 친구들>




대부분의 도시가 그렇듯이

오스트레일리아 역시 산업 발전을 위해

환경을 많이 훼손시켰대요.


그러다 큰 산불이 나게 되었고

야생동물들은 불길을 피해

수잔의 집으로 찾아왔어요.


수잔은 동물들을 보살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재앙이 우리 일상의 행복을

송두리째 빼앗아 갔어."


"기후가 더 변덕을 부리면

난 어른이 될 수 없어!

어른이 되기 전에 세상은

자연 파괴로 망해버릴 거야!"



수잔아빠와 수잔의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 닿았네요ㅠㅠ


우리 일상의 행복을 뺏기기 전에!!!

지구 온도가 이렇게 오르기 전에!!!


하루에 하나씩이라도

환경을 위하는 행동을 해야겠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이 될 기회는 줘야하니까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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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팬클럽 신나는 새싹 221
차야다 지음 / 씨드북(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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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면 생물관련 책이지만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만든

책이 있어요.



<발 팬클럽>



넓적한 발, 뾰족한 발, 끈적한 발, 복슬복슬한 발...

갖가지 발로 엿보는 동물의 세계!!



"도와줘요 발톱맨" 티비를 보던 아기 펭귄은

너무 작고 몽땅한 자기 발이 마음에 안들었어요ㅜ.ㅜ

그러서 아빠는 아기펭귄에게

동물들이 각자 갖고있는 발이 왜 다른지...

하나하나 설명해 주었지요~



먼저 펭귄발은 물속에서 헤엄치기 좋고

발가락 끝에는 뾰족한 발톱이 있어서

얼음 위를 미끄러지지 않고 걸을 수 있대요.

(몰랐던사실!!!)

북극친구들 외에도

육지친구들도 있어요.



호랑이가 수영도 할 수 있다니요!!!

많이 배워갑니다~^^

이렇게 자세히 뜯어보면 자연관찰이지만

아기펭귄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설명하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흥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어요.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생까지

두루 두루 읽기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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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라방 책 읽는 샤미 40
이규희 지음, 스갱 그림 / 이지북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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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전쟁> 이규희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어요.



<정의의 라방>



용감한 나비 마스크의 라방이 시작됐다!



이솔이는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들이

또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고선

정체를 숨기기 위해 나비 마스크를 쓰고

'정의의 라방'을 시작해요...




이솔이는 당장이라도 엄마에게 모든 걸

털어놓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다.

그렇게 되면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 윤지 패거리가 한 일을

담임 선생님에게 밝힐 테고, 그렇게 되면

그 아이들이 이솔이를 가만두지 않을 게 뻔했다.


ㅜ.ㅜ

학교폭력으로 피해보는 친구들의 마음이 다 이렇겠죠.

도움을 구하고 싶지만

보복이 두려워 쉽게 도움을 요청하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ㅜㅜ



마스크를 쓰면 왠지 모르게 용기가 난다는 이솔이.

그래도 무서웠을텐데..

용기내서 학교폭력 상황을 찍은 이솔이가

정말 너무 대단해요~~


초등학생이 초등학생을 괴롭히고

그리고 그 괴롭히던 초등학생 무리들은

중학생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끝없는 학교폭력이죠ㅜㅜ


작가님의 말처럼 모든 친구들이

학폭을 저지르지도, 당하지도 않으면서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솔이 처럼 용기를 내 줄수 있는 친구들이 많아지기를,

그런 환경이 만들어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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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속의 거북이 즐거운 동화 여행 193
한상식 지음, 박경효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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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어린이 출판사의 책

<우물 속의 거북이>를 읽어 보았어요.



주인공인 거북이는

왜 우물 속에 있었을까요?



이 책은 해양 오염으로 고통받는

바다 생물들의 이야기에요.



차례만 봐도 알겠죠~

슬픈 바다ㅠ

돌고래의 죽음

거북이의 호소

너무 궁금해서 한자리에서

다 읽어 내려갔어요.



우물에 살던 거북이는

늘 바다에 가고싶었어요~

할머니와 살고있는 백구 나나와

참 개구리, 쥐의 도움으로 우물을 탈출해

드디어 바다에 왔는데....



다시 만난 바다는

거북이의 생각과 많이 달랐어요.

다 시들어버린 야자수

사람들이 버려버린 쓰레기ㅠㅠ

거북이는 거북이의 고향인 아리바다로 가면

상황이 나아질거라 생각하고

아리바다를 찾아 떠나요~~

과연 아리바다는 예전모습 그래도

청정하게 남아있을까요??

책을 읽으며 오염된 바다와

그로인해 피해를 받는 동물들이 너무 많아

안타까웠어요ㅠㅠ

더 이상 아파하는 동물들이 없도록

우리 같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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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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