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봄파 할아버지와 곤충 탐험을 떠나요 - 자연을 지키는 가장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데이비드 스즈키 외 지음, 친 렁 그림, 박철준 옮김, 김도윤(갈로아) 감수 / 찰리북 / 2025년 3월
평점 :
곤충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너무 재밌어 할 책을 읽었어요~^^

<봄파 할아버지와 곤충 탐험을 떠나요>
자연을 지키는 가장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

봄파 할아버지의 '봄파'는 캐나다에서
'할아버지'라는 뜻으로 쓰인다고 해요.

쌍둥이 남매 나키나와 카오루는
봄파 할아버지와 함께 탐험을 떠났어요.
오늘은 시간이 많지 않아 집 근처를 탐험하기로 했지요.

쌍둥이 남매는 할아버지와 탐험을 하며
곤충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애벌레는 자기 몸무게의 200배를 먹는다는 이야기..

그리고 개미 이야기도요.
나키나는 개미를 보려고 몸을 숙이다가
무거운 배낭에 몸이 기우뚱해서
뒤로 벌러덩 넘어졌어요.
무거운 먹이를 잔뜩 지고다니는 개미가 생각나죠.
개미는 넘어지지도 않고 진짜 잘 다니는 듯 해요.
할아버지와 곤충에 대해 배우며
곤충도 꼭 필요한 존재들이라는것을 알게되요.
심지어 모기도 생태계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도요.
곤충들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존재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곤충을 구하는 영웅이 되어보자구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