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집사
김수완 지음, 김수빈 그림 / 옐로스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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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게 처음부터
풍덩 빠지는 것인 줄로만 알았지˝

˝이렇게 서서히 물들어
버릴 수 있는 것인 줄은 몰랐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고나서 내가 좋아했던 영화 속 대사처럼 흑백세상 속 유령집사에게도 그렇게 사랑이 찾아왔다. 흑백세상속에 분홍색 발자국을 텅빈 유령집사의 가슴에 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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