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유아수학사전 - 유아에서 초등 기본 개념까지 와이즈만 유아 사전 시리즈
이경미.김은경.윤정심 기획.글, 이창우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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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군에겐 너무나 쉬웠던 수학..

개념을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그냥 그대로 쑤~~욱..

로션 흡수되듯이 자연스러웠는데..

울 만두양은 종종 이모야를 당혹스럽게 할 때가 있어요..


그러던 중에 만난 유아에서 초등기본개념까지 "와이즈만 유아수학사전"..

개념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그림으로 먼저 설명하고 간략하게 정의한 후.. 

개념과 연계된 활동을 예시로 두어 아이들의 흥미를 끌면서 한번 더 개념을 정리해주더라고요..



책장이 하나씩 넘어가면서 앞의 내용에 하나씩 추가되어 만두양은 아하!! 하면서 술술 넘어가더라고요..

요쯤 만두양이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곱셈나눗셈도 그림으로 한번 보고 글로 개념을 보니 딱 이미지로 연상되면서 쉬게 넘어가더라고요..

주말에 간식으로 삶은 밤을 까고 있는 이모야를 보더니..

음.. 총 10개가 있으니깐.. "우리 3개씩 주고.. 하나는 이모야껀가?" 이러면서..

이모야를 보면서 이건 혼자말이에요.. 이러더라고요..ㅋㅋ  



여러가지 스타일로 아이들이 놀이니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 개념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정리가 이모야의 맘에 딱 들은 수학개념기본서더라고요..



특히 만두양이 취약한 공간이나 전개도 등도 잘 설명이 되어 있고요..

 


쉬운 듯 어려운 시계보는 법도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었어요..

만두양이 지난번 이모야랑 했던 야매캠프에서 만들어보았던 시계보기의 개념이 딱 그림과 나와있었어요..

울 만두양.. 이모야랑 했던 시계만들기와 시계보는 법이 책에 그대로 나오니 너무 신기해하고 더 큰 흥미를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와이즈만유아수학사전의 매력은..

찾기싶게 마지막장에 인덱스를 정리해두고 개념이 나오는 학년진도를 같이 적어 둔 부분이었어요..

사전답게 필요하고 궁금한 부분만 딱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말이죠..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와이즈만BOOKS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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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세이 파닉스 게임 Step 1 - 게임으로 익히는 파닉스 신나는 세이 파닉스 게임 1
정미선 지음 / 유나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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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쌍둥군에게 밀려 체험도 공부도 어깨넘어일 때가 많아요..

그래서 학교 가자마자 파닉스를 떼 준 쌍둥군과 달리 만두양은 아직 파닉스를 해 주지 못해서..

어쩌나 하고 있는 찰나에 이모야 출근하고도 혼자서 할 수 있는 책을 만났어요..


"게임으로 익히는 파닉스 신나는 SAY 파닉스게임"



기본적으로 만두양이 너무너무 좋아하는 빙고게임과 메모리게임을 기본으로 8가지 게임으로 아이가 재밌게 파닉스를 스스로 익힐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세이펜을 단어를 콕콕 찍으면 읽어주니 이모야가 없어도 만두양 혼자서 정확한 발음을 듣으면서 무한반복 따라할 수 있어요..

이미 한글 배울 때.. 톡톡히 재미와 효과를 본 메모리게임과 빙고게임을 가지고 아이가 쉽고 따르게 파닉스도 익히고 글자도 익힐 수 있어요..



이모야 출근하면 틈틈히 세이펜으로 단어를 읽고 따라하더니

이모야가 퇴근하자마자 게임하자고..매일 저녁 성화가 대단해요..

아침 출근하려면.. 오늘 일찍 들어오는지부터 물어봐요..

파닉스게임해야 한다면서요..

게임을 이기려고 틈틈히 혼자서 세이펜으로 열심히 듣고 따라한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매칭게임으로 몸풀기 두어번 하고..

단어 듣고 찾기와 라임찾기 등 매일 변화를 주면서 즐겁게 놀면서 재밌게 반복해주었어요..

그러고 나서는.. 본게임인 메모리게임과 빙고게임의 무한루프 속으로..

 


남다른 승부욕으로 활활.. 덕분에 너무 손쉽게 금방 단모음을 익혔어요..

매일 저녁 하는 빙고와 메모리게임이지만.. 단어의 조합이 매번 달라지니..

매일 새로운 게임을 하는 것이라 만두양.. 지치지도 않고 잘 따라오네요..


첫날에는 세이펜으로 카드의 단어를 익히고 발음을 듣고 따라하고..

카드매칭게임을 하면서 단어를 이미지화시키면서.. 아이가 카드를 읽어내는 게임을 진행해주었어요..

또 세이펜이나 부록CD를 이용해 카드를 먼저 찾는 게임도 해 주었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카드들을 이용해서 메모리게임을 하기도 하공..

빙고게임판을 이용해 단어를 읽어보고 게임을 해주었답니다..

초반에는 자기차례가 되면 빙고판의 모르는 단어를 세이펜으로 찍어가면 따라 불러주던 것이

몇번만의 게임으로 술술 읽게 되었어요..


아이 혼자서 공부라는 남의 나라 말..영어라는 부담없이 단순히 게임으로 익히는 파닉스..

특히 이모야의 발음을 걱정하지 않아도.. 또 이모야가 없어도 아이가 틈틈히 세이펜을 이용해서 혼자할 수  있어서 파닉스 걱정은 한시름 놓게되었어요..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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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가 되는 비밀 노트
베르나르 프리오 지음, 최린 옮김, 박현숙 감수 / 해와나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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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책이 오면 제일 먼저 몸이 반응하는 울 쌍둥군..

이번 추석 연휴 직전에 반가운.. 이모야가 더 반가웠던 책이 도착했네요..

제목부터 쌍둥군의 호기심을 자극해서인지 돌아가면서 읽지도 못하고 둘이 머리 맞대고 후루룩 읽어냈습니다..



" 천재 작가가 되는 비밀노트"..


쌍둥군이 커가면서 일기나 독후감의 채워야만하는 줄 수가 늘어나면서부터 시작된 전쟁 아닌 전쟁..

책을 읽거나 경험한 일 들을 말로는 잘 풀어내는데.. 이상하게 쓰라고 하면 입에 연필 물고 멍~ 때리기 일쑤인 녀석들..

그러나 배낭여행을 가서 공항 노숙을 할지언정 일기장을 꼭꼭 챙기는 이모야..인지라..

쌍둥군은 쌍둥군대로 이모야는 이모야대로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요..

그러니 이 책 제목만으로도 얼른 열어보고 싶고 솔깃한 것은 당연지사..


이 " 천재 작가가 되는 비밀노트"는 예상과 달리..

글을 잘 쓰기 위한 작가의 생각을 막 풀어놓은 책이 아니었어요..

첫장 첫마디부터.. 글을 쓰는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글을 쓰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끼거나 막연히 어찌 써야 하나부터 내려놓는 그 한 줄이 이모야와 쌍둥군에겐 크게 다가왔답니다..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쓴다는 것을.. 창작을 한다는 것을 이리도 쉽고 명쾌하게 "거짓말" 한마디로 고개 끄떡이게 하다니요..

쌍둥군은 아.. 글을 쓰다는거가.. 그럴싸한 거짓말을 만드는 거.. 그러니까 그거 만들어낸다는 거구나.. 이러더라고요..


책장을 넘기면 천재작가가 되기 위한.. 그러니깐.. 글을 잘 쓰기 위한..

연습을 하나하나의 예시를 들면서 아이들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네요..

늘 일기나 독후감 등 글을 쓸 때.. 이모야가 강조했던.. 꾸며주는 말을 어렵게만 생각하던 쌍둥군..

책에 예시를 보면서 하나하나 채워나가니 별거 아니구나.. 또 이러네요..

그러니깐.. 그 별거 아니네.. 가 왜 이모야가 주구장창 외칠 때는 안되는 것이더냐..

쉽게 쉽게 한장한장 그렇게 채워가다보면..

캐릭터를 만들고 배경을 만들고 어느새 책 한권이 만들어지겠더라고요..


이 책 한권을 다 따라하면서 읽어가다보면..

제목 그대로.. 아이들은.. 책을 한권을 쓰고  어느덧 작가가 되어있을 듯 합니다..


"천재 작가가 되는 비밀노트"..

쉽게 언제나 끄적거리는 글이 멋진 책이되고 아이들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쌍둥군에게..

글쓰기란 것이 엄청 거창한 것 같지만..

어찌보먄 또 엄청 대수롭지 않게도 쓰여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해나무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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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 여행 여행도 교육이다
서화교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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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관.. 

그리고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여행..
 
한권의 책이 이끄는 곳으로 이른 가을나들이 다녀왔어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여행..
늘 지나만 다니던  곳에 드뎌 다녀왔네요.. 


평소에는 새책이 오면 아이들이 먼저 읽는데..
이번엔 이모야가 먼저 읽고 아이들과 문학여행을 가기전 책을 읽고..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문학여행에 나온 작가와 작가가 좋아한 다른 작가의 책도 찾아 읽어 본 후
문학여행을 다녀왔답니다.. 


내년이 3ㆍ1운동 100주년이라서..
올해 이모야 테마도 잘 맞게..
독립운동가 윤동주시인의 문학관으로.. 
 
사실 이번주말에 있는 이효석문화제를 가보고 싶었지만..
다음 날 있을 박물관 수업때문에 패스..
이모야가 젤루 좋아하는 젤 가고싶은 이육사문학관은..
멀어도 넘 머니 엄두조차 안나고..쩝..
이번엔 늘 생각만 가지고 있던 윤동주문학관에 다녀왔답니다..

윤동주문학관은 생각보다도 더더 작은 문학관이었어요..
그래서 더 와 닿은 공간이었습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 맘 먹고 간 그곳이 보수공사로..
제 문으로 못들어가고 쪽문 그것도 넘어들어가야만 했지만..
쌍둥군만두양도 그게 더 재밌다고.. 좋아라..
영사기도 고장이라 이 또한 아쉽.. 하지만.. 또 갈 수 있는 이유가 되었으니 됐다는 무한긍정 뿜뿜 했어요..
 
옛가압장을 그대로 이용한 문학관이라..
시를.. 시인을.. 더 확실히 보여준 듯 해요..
열린전시실의 맑은 하늘과 벽에 진 나무 그림자로 자유를 생각해보고..
닫힌전시실의 작은 빛으로 독립운동가의 힘듬을 생각한 녀석..


이 책에서 읽은 내용을 문학관에서 직접 보며 생각해보고 해설을 들으면서 질문도 해보고..
또 만두양에게 쉽게 풀어 설명도 해주면서..
생각주머니가 한뼘은 커진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이모야는 각 문학관을 소개한 후 마무리 미션으로 "잘다녀왔어요"를 아이들과 같이 해보면 참 쉽고 재밌게 문학을 문학관을 접근할 수 있겠구나 싶었답니다..
막상 다녀와도 일기나 보고서를 만들 때 막막함은 아이들이 커가면서 채워가야 할 줄 수가 늘면서 같이 늘어났거든요..
또 책 속에 문학관을 보고 이것만은 꼭 보고 이런 것을 생각해보고 오자.. 이 하나만 하고 와도 좋을 듯하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채워가다보면 아이들이 자기만 문학여행을 시작하기가 한결 수월해질테니까요..


큰녀석을 위해 해설사분의 설명을 요청한 이모야..
해설사분의 질문도 대답척척하고..
일기에도 잘 나타난 걸 보니..
앞으로 여행을 할 때.. 박물관과학관 뿐만 아니라..
문학관이라는 참새방앗간이 하나 더 생긴 듯 하여 든든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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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배분으로 보물섬을 발견한 해적 실버 - 비례식과 비례배분 초등 5.6학년 수학동화 1
박신식 지음, 황하석 그림 / 뭉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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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성향 완전 다른  쌍둥군 두녀석 모두를 만족시킨 책을 발견했어요..

비례배분으로 보물섬을 발견한 해적실버..


네.. 기본 이야기는 우리가 아는 그 보물섬이야기.. 맞아요..

이야기에 흐름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그 이야기 중간중간 수학적인 개념과 예시로 이뤄진 책이랍니다..


요즘 한창 과학과 수학에 부쩍 관심폭발한 쌍둥군..

책이 오자마자 단숨에 달리네요..

덕분에 이모야도 같이 단숨에 읽어내렸어요..


처음 제목만으로는 비례배분 등을 이용해 보물을 숨기거나 찾는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유치원 다닐 때부터 읽기 시작해 너무나 친숙한 보물섬 이야기에..

수학적인 개념을 원리부터 사용되는 예시까지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어서..

책한권으로 비례에 대한 기본개념을 쉽게 정리할 수 있었답니다..


또 보물섬 이야기 외에 부수적으로 나오는 예술에서 수학읽기 또한 쌍둥군이 쉽게 접하던 미술음악이야기들을 예시로 들면서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비례을 사용하고 찾아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어.. 이 그림 우리 본 적 있는데.. 어 음악 피아노로 쳐봤는데.. 이러더라고요..

(미술관.. 박물관.. 음악회 열심히 데리고 다닌 보람이.. 이 책에서 나타날 줄이야.. )


그리고 쌍둥군도 비례배분으로 보물섬을 발견한 해적실버를 다 읽은 후..

바로 책장으로 달려가 여러가지 다른 책으로 확장해 찾아보았답니다..


울 작은녀석.. 독후감을 살짝 들여다보니..

이 책은.. 수학이 좋거나.. 책이 좋거나.. 어쨌거나 둘 중 하나만 좋은 친구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며..

그런 의미에서 자기한테도 권하고 싶다고..ㅋㅋ

이모야한테 이런 형식의 다른 책도 구해달라고 하네요..

작은녀석 맘 변하기 전에.. 오늘 퇴근은 서점으로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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