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해킹 - 사교육의 기술자들
문호진.단요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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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확 끌려버린..

[수능해킹]이라..

예비입시생을 두고 있다보니 어쩔 수 없어요..

그렇구나 받아드리기엔 그리 담대하거나 쿨하지 않거든요..



이모야네는 쌍둥군이 고1때까지 특별히 학원을 보내지 않고 이모야표와 더불어 각자도생했어요..

거기에 트윈마미나 이모야나 직장을 다니고 특별히 또래 아이들의 엄마들과 교류가 없다보니..

그동안은 그저 우리끼리 참 잘 한 거 같은데..

이거야 원.. 비교대상군이 없으니 알 수가 있나!!

슬슬 쌍둥군이 입시모드에 발을 걸치다보니 급 조급해지기 시작하네요..

수능이 막 시작하던 그 시절 본고사까지 본 이모야.. (아이고.. 나이 나오네..)

그동안 너무 많이 바뀌어서 그런가 이거 수능 말하는거 맞나 싶더라고요..

이러니 [수능해킹]이란 제목에 끌려요?? 안끌려요??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하겠다는 취지에서 이제는 많이 벗어나버려 이름이 무색하다 할 수도 있고..

물수능 불수능으로 매해 곤혹을 겪으며 정형화되어버리기도 한 것이 바로 수능이죠..

이 책에서는 이러한 수능의 정형화로 문제를 루빅스큐브를 풀어내 듯 수학공식에 대입하듯이 문제를 풀어내는 방법을 가르치는 사교육에 대해 수능해킹이라 하고 있어요..

읽기 전에 수능해킹을 수능을 잘 푸는 방법을 알려주마..로 인지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린거네요..

실제 수능문제를 가져와 어떻게 문제를 공식에 대입해서 답을 도출하는지 보여주고 있어요..

책을 읽을수록 학원을 보내는 이유가 명확해지더라고요..

빠른 시간에 풀어내는 스킬 때문이었던거죠..

이런 스킬이 공공연해지게 되면서 수능의 원래 의미가 변색되어지고 퇴색되어가는 것이겠고요..

그러나 [수능해킹]은 단순이 이렇게 수를 읽혔으니서 사교육을 해야한다도 아니고 수능을 엎어야한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예요..

1부 말미에 작가님이 말씀하시길..


하나의 결과에는 수십가지의 요인이 맞물려 작동되며,

반교육적인 결과에도 종종 좋은 면이 숨어 있습니다.

수능독해 p. 101


수능이 해킹 당해도 이로 인해 중간 성적의 아이들은 공부할 용기와 동기부여를 받았다고요..

수능의 해킹 당하지 않도록 퍼즐이 되어버린 문제에서 난이도조절이 아닌 다양성으로 풀어내야한다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수능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던 거 같아요..

얼마 후에 수능을 보는 예비수험생이 둘이나 있는데도 말이죠..

수능을 피할 수도 없고 당장에 없애거나 새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없다면 수능해킹에서 벗어나 제 기능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같이 문제의식을 가지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 같아요..


아~ 그나저나 진심을 다해 말하는 건데요.. 수능해킹 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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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 - 15일에 완성하는 영역별 강화 프로그램 바빠 중학수학 특강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임영선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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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혼자서 해나가고 있는 울만두양이 반긴 바빠시리즈에요..

이모야네는 선행을 좋아하는 녀석들이 없어 널널한 현행에 빡센 복습이 주인데요..

울 만두양은 5학년시작과 동시에 방학동안 한학기 정도의 선행을 하고자해서 그렇게 해오고 있어요..

물론 선행을 할 때도 이모야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스스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요..

저녁 식탁공부시간에 하다하다 안되면 물어보는 것으로..

절대 이모야가 귀찮아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절대절대 아니에요.. ㅎㅎ

쌍둥군이 아가아가하던 2학년 무렵부터 만난 바빠시리즈(바쁜 학생들을 위한 빠른..)는 사칙연산과 교과단계로 방학에 학습 능력을 테스트하고 정리하는 교재로 이모야는 많이 활용을 했었고요..

이제는 각 파트별로 만날 수 있어 집중학습할 수 있어 좋네요..



중학교를 넘어 수능까지 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일차함수..

그렇기에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야 하지만 눈에 딱 보여지는 기하나 연산과 달리 추상적이라 그런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것 또한 함수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모야는 교재들을 볼 때 도식화되어진 것을 좋아해요..

수학이든 과학이든 사회영역이든 뭐든 간에요..

바빠시리즈가 원래도 잘 나와 있지만.. 이번에 만난 일차함수편은 간단하고 깔끔하게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거 같아요..



바빠시리즈는 개념부터 유형까지 한번에 모여있가 때문에 이모야는 주로 방학동안 학습이해도를 측정하고 정리하는 교재로 주로 애용했었어요..

이번에 만난 일차함수 역시 이러한 바빠 시리즈만의 장점을 꼭꼭 챙긴 교재예요..

아이들이 실수하기 쉬운 부분도 꼭꼭 찝어주고요..

실수하는 부분을 짚어줌으로써 헷갈릴 수 있는 개념도 스스로 한번 더 확인해 볼 수도 있고요..

개념을 아는 것 같지만 확실히 아는 것이 아닐 때 이런 실수들을 하기 마련이잖아요..

또 많이 아이들이 실수를 하는 만큼 개념을 정확히 알지 못지 못하고 넘기는 부분이라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다시한번 알려주므로 아이 스스로 개념을 완벽히 이해한 것인지 체크해볼 수 있어 좋더라고요..

조금이라도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꿀팁도 주고 있어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들을 모아 따로 구성한 부분 역시 아이들에게 어떤 개념을 좀 더 확실히 이해해야하며 또 그것들이 어떻게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지 연습해볼 수 있어 좋아요..

어떤 개념이 어떤 문제로 이어지는지 알 수 있어 시험문제를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줄어들어 좋다고 하네요..



앞에서 말했듯이 이모야네는 학원을 다니지도 않고 이모야의 최소한의 개입으로 혼자서 끙끙거리며 해결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인데요..

그러다보니 정답지가 문제집만큼 아니 그보다 더 중요한 거 같아요..

혼자서 풀고 틀린거 보면서 다시 이해하는 과정이 매번 반복되기 때문이죠..

정답풀이를 보고 이해하고 다시 오답노트 만들어 풀어보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바쁜 중학생을 위한 빠른 일차함수>는 그림으로 쉽게 눈에 들어와 개념을 이해하도록 잘 나와있고,그 개념으로 여러 단계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이 정확히 인지되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 뿐 아니라 실수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내신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요..

선행 뿐 아니라 현행과 복습하는 어느 단계에서든지 스스로 공부 분량을 정해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네요..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이지스에듀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풀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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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과외 - 맛있는 글쓰기, 멋있는 책 쓰기를 위한
김영대.백미정 지음 / 대경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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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책을 준비하면서 정말 고생했던 것이 벌써 2년전이네요..

비속어도 안 쓰고 나름 바른말고운말을 쓰고 있다고 생각했기에 글을 쓰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으며 당황했던 기억을 소환 당했어요..

누구 때문? [우리말 과외] 덕분에요..

평소 쓰던 말이 일본어 잔재와 번역투가 왜 그리 많던지..

한 줄 쓰고 기본으로 두 번, 세 번 고쳐야했죠..​​


[우리말 과외]는 편집자와 작가님이 쓰신 책이라서 맟춤법을 다져야할 시기인 만두양과 별양 뿐만 아니라 어른이지만 책을 준비 중인 이모야에게 더 더 필요했던 책이었던 거 같아요..

이모야는 재작년에 엔솔로지를 탈고하면서 멘탈이 탈탈 털렸는데요..

특히 "나의 방"처럼 "~의~"을 너무 자연스럽게 많이 쓰고 있었더라고요..

"나의 방" 대신 "내 방"이라고 쓰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제대로 된 표현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고치면서도 계속 이게 맞나 의심도 많이 했었죠..

의식적으로 쓰면 이런 표현을 조금 덜 쓰지만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글을 쓸 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쓰다보면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서 출몰하는 번역투에요..


이모야가 번역투에 고전분투하고 있다면 울만두과 별양은 "웬과 왠", "오랫동안과 오랜만" 등의 맞춤법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많이 쓰는 말인데도 항상 어느 것이 맞는지 헷갈려하거든요..

이모야도 예전에 썼던 글을 보다보면 오랫만에.. 라고 썼던 것을 종종 발견하고 고치곤 하는데요..

울 꼬맹이들이 예전 썼던 글이나 일기를 들춰보다보면 종종 그렇게 써놓기도 했더라고요..

분명히 이모야나 선생님께서 맞춤법을 다시 알려주곤 했는데 그냥 넘겨진 것들이 나오기도 하더라고요..

아마 어른들도 인지를 못하고 그냥 혼용해서 써서 딱히 이상하다고 못 느꼈던 거 같아요..

계속 <우리말과외> 보고 또 직접 글을 써보면서 몸에 익히고 붙이는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책의 마지막은 글의 어떻게 하면 쉽게 잘 쓸 수 있는지 연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부분이에요..

일기 몇 줄 적는 것도 막막해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을 때가 많잖아요..

이모야도 책을 준비하면서 제일 먼저 배웠던 것이 최대한 간결하고 간략하게 써야한다였는데요..

그러다 보니 몇 줄 쓰면 그 다음 문장이 연결이 안되는 경험을 수없이 하며 겨우 엔솔로지 몇 장을 완성했었죠..

그런데 <우리말과외>에서는 일단 쭉 편하게 생각나는데로 쓰라고..

그동안 책을 준비하면서 수없이 읽었던 그리고 배웠던 내용에 반하는 제안이 무척이나 솔깃하더라고요..

일단 쓰고 나서 끊을 때 끊고 뺄 거 빼고..

이렇게 하고 나니 정말 문장 한 단락 쓰는 것에 대한 부담이 내려놓아지더라고요..

아이들 일기나 글짓기 등을 지도할 때도 응용해 봐야겠어요..

<우리말과외>에서 알려주는대로 쓰다보면 계속 미뤄놓게만 되는 이모야 책도 이젠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한스푼 얹어보게 되네요..


[본 서평은.. 대경북스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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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올림푸스 그래비티 픽션 Gravity Fiction, GF 시리즈 21
오윤희 지음 / 그래비티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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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게도 <사라진 올림푸스>를 먼저 읽어보게 되었어요..

지난 주말 영월과 서울 오가던 그 시간 동안에 열심히 읽었어요..


<사라진 올림푸스>는 신의 셰계인 올림푸스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이카루스의 이야기에요..

올림푸스는 모든 신들은 행복하게 즐기기만 하면 되는 곳이지요..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것은 모든 것이 AI를 통해 통제되어지거나 관리되어지기 때문이에요..

이카루스 또한 AI비서 메티스가 알아서 처리해주는 일상을 의지하며 별탈없이 별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죠..

그러던 중 이카루스에게 생각이란 것이 의문이라는 것이 찾아보면서 평온하다 못해 나른하기까지 했던 올림푸스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해요..



이카루스는 결국 치료라는 명목하에 올림푸스 저너머의 미지의 땅 콜로니로 건너가게되는데요..

거기서 멸종한 줄 알았던 인간들을 만나면서 자신의 알을 깨고 나오는 이카루스의 내적 갈등을 잘 그리고 있는 작품이었어요..

자신의 정체성을 알고 사랑을 배우고 내외부적인 갈등에 번민하고 자기가 스스로 했던 결정을 후회하고 그리고 진정으로 자신의 의지를 찾아가는 이야기죠..

올림푸스의 신 이카루스에서 올림푸스의 신인류 이카루스가 되기까지의 이카루스와 함께 하는 동안 지금 우리가 겪고 있고 겪게 될 세상과 너무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스신화 속의 이카루스는 이상향을 찾았지만 결국 욕심으로 추락하는 날개 가진 반신반인간이었다면..

[사라진 올림푸스] 속의 이카루스는 AI에 의해 최상으로 만들어져 길러진 존재이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인간만의 특성을 버리지 못해 고민방황는 신인류이죠..

그리고 결국은 자신의 날개를 스스로 펼칠 수 있는.. 과감히 뛰어내려 자신의 갈길을 스스로 정할 수 있는 것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었어요..

그리고 이모야를 고민하게 만든 또 한사람 노아..

이카루스의 존재를 알고 함구하는 것이 다른 모두를 위한 일이었다는 것을 이해는 했어요..

하지만 그럼 이카루스는요??

마이클샌들의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선로선택을 해야하는 기관사의 딜레마와 궤를 같이하는 이 딜레마가 책을 다 읽은 지금까지 계속 생각하게 만드네요..



이모야 어릴적 반강제적으로 읽었었던 공상과학책 속에 존재했던 화성민이라던가 AI나 VR가 일반적으로 쓰이는 세상이 이제는 현실이 되기 시작했죠..

사실 요즘 세상은 당연하세 신인류를 지향하고 그를 따라가지 못하면 루저가 되는 거 같은 분위기인데요..

책을 읽고나니 나는 신인류가 될 것인가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야하는 문제란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감정 오랜만이야!!

어릴적 그 공학과학책을 읽던 그 시절처럼 반은 설렘 나머지 반은 걱정을 끼고 읽었네요..

# 본 서평은.. 그래비티북스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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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어휘 3단계 - 초등 3.4학년, 필수 어휘 익히기 초등 하루 한장 어휘 3
미래엔콘텐츠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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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느끼는 것이 바로 국어의 중요성이죠..

그리고 그 중에서도 독해에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고요..

책을 많이 읽고 문제집을 많이 풀더라도 만만치 않은 것이 독해더라고요..

그런데 이 독해에 발목을 딱 잡고 질척거리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어휘였어요..


늘 말하고 듣는 한국말이지만..

다 아는 것 같은 단어들도 실제로 문제로 접해보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더라고요..

뉘앙스만으로 이해하고 푸는데는 한계점이 있는 거 같아요..

뉴스를 들어도 100% 이해할 수 없는 거와 같은거죠..



이모야네 꼬맹이들은 3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독해를 시작했었는데요..

학원없이 이모야표로 가르치면서 부딪혀보니 국어와 영어는 돌고돌아 역시 단어더라고요..

이번에 독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별양과 하루한장 어휘를 함께 합니다..


하루한장은 이름 그대로 하루에 딱 4페이지 1장이에요..

각각 낱장으로 되어있어 학교 다녀온 후 혼자 풀어놔야하는 별양에겐 딱 좋더라고요..

하루 해야하는 양은 똑같은데도 낱장로 되어있다보니 울 별양과 만두양이 느끼기에는 적게 느껴지나봐요..

주말에 여행도 자주 가는 이모야네에게 문제집을 바리바리 싸갈 수는 없는데..

이렇게 필요한 분량만을 챙겨갈 수 있어서 가져가 풀던 안풀던 간에 맘에 위안도 받을 수 있어요..

누가? 이모야가요!! ㅎㅎ

심지어 정답확인은 문제지 내 QR코드로 학인 가능하기까지 하니 편하네요..




하루한장 어휘는 공부할 단어가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되어 있어요..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아이가 직관적으로 바로 알 수 있어서 단어가 쓰이는 상황이나 의미를 더 빨리 잘 알 수 있어 좋더라고요..

특히 관용표현에 대한 문제가 이모야 맘에 쏙..

관용적인 표현을 얼마나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가가 결국 독해의 시간과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이 부분에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 하루한장의 관용표현을 다루는 문제가 반가울 수 밖에요.. ㅎㅎ



하루한장은 앱을 통해 학습을 관리할 수도 있어요..

앱을 통해 학습일정을 정하고 학습한 내용을 체크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재밌게 매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도 해 줄 수 있어요..

재보다 잿밥이지만.. 학습 끝나고 모으는 인증과 배경화면 등을 꾸미기는 재미에 꼬박꼬박하고 있어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ㅎㅎ


# 미래엔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학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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