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아이들에 따라 다르지만..
이모야의 경험상으로보면 책을 많이 읽더라도 문제를 푸는 것은 좀 다른 문제라는 것..
문제를 접해보지 않으면 요즘 추세대로 다양하고 길어지는 지문에 많은 당황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문학보다는 비문학이에서 조금 더 힘들어하더라고요..
요즘은 수능만 봐도.. 국어의 중요성이 딱 와서 닿는거 같아요..
모든 교과가 국어 지문이 되고.. 또 독해가 되어야만 타 과목들도 문제를 이해하고 요구하는 답을 찾을 수 있다는 거..
지난 겨울방학에는 그래서 독해 특히 울만두양은 비문학독해를 중점적으로 했었는데요..
그 중심에 있었던 것이 <문해력 자신감>이에요..
지학사 <문해력 자신감>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되면서 처음 만났는데요..
사회, 과학, 국어 미술 그리고 문화와 환경, 역사와 창의까지 융합하는 다양한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교과 연계까지 되어 푸는 만두양도 지켜보는 이모야도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글을 읽고 요약하고 주어진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반복을 통해 차츰 익숙해지면서 푸는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이 있는데 마침 수학의 유형문제집 국어버젼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요즘 이모야가 독해교재를 선택할 때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각 문단의 중심 내용을 한줄로 간추리고 이렇게 요약한 각 문장을 통합하여 중심 내용을 찾아내도록 연습할 수 있는 것인데..
<문해력자신감>이 딱 부합되는 교재였던 거 같아요..
단순히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닌 어떤 형식의 글이 나와도 문단을 간추리고 핵심 내용으로 통합하여 요약하게 하는 것!!
이렇게 문단을.. 그리고 핵심내용을 요약해서 뽑아낼 수 있으면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기 때문이죠..
하루치 문제의 마지막은 꼭 어휘문제가 배치되어 있어요..
영어 뿐만 아니라 문해력 또한 어휘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아요..
주어진 글에서 핵심이 되는 단어에 대한 문제들인데.. 특히 고사성어 한자어, 속담 등이 포함되어있어 좋네요..
중학교에 가서 발목 잡히는게 바로.. 이 한자어, 고사성어 등이더라고요..
미리미리 익숙해지도록 챙길 수 있어 좋아요..
독해력 자신감을 한뼘 자신있게 올릴 수 있는 교재였어요..
# 본 포스팅은 지학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