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자 유형 초등 수학 6-1 (2024년용) - 초등 유형의 모든 것 초등 풍산자 유형 수학 (2023년)
풍산자수학연구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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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1도 없이 모든 공부를 이모야표로 하고 있는 울 만두양..

쌍둥군 때와 마찬가지로 수학은 선행보다 복습에 더 중점을 두고 하고 있는데요..

만두양이 5학년이 되면서 방학에만 선행을 하길 원해 방학동안에만 다음 학기를 선택적 선행으로 공부시키고 있어요..

교재의 순서대로 전부 다 하는 선행이 아니라..

이모야나 만두양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나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부터 시간을 들여 선행을 천천히 차분히 하는 것이에요..

 

만두양의 겨울방학이 다른 때보다 조금 늦어지고 있어서 아직이라서요..

우선 선행을 방학전까지는 최대한 천천히 나아가보려고요..

방학엔 빡세게.. 학기중엔 널널하게..가 원칙이라는 녀석이기에..

방학 전까지는 최대한 아이의 기존하고 있던 학습루틴에 맞춰서 맛보기로 시작하고 있어요..



아직 방학전이므로 가벼운 1단원 분수의 나눗샘부터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1단원은 연산파트라서 다행히 만두양도 큰 부담없이 혼자서도 잘 이해하고 푸네요..

 

수포자가 속출하기 시작하는 부분이 바로 분수와 소수의 나눅셈이죠..

분수와 소수가 추상적인 개념인데 거기에 나눈다는 의미가 직관적으로 와서 닿지 않기 때문인데요..

그림으로 직접 그려보면서 개념을 손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맘에 쏙 드네요..

손으로 그려보면서 이해를 눈으로 하니 조금 쉽고 전확하게 개념을 받아들일 수 있죠..

아이들이 처음에 덧셈뺄셈할 때 손가락셈을 하면서 개념을 보고 이해하는 것처럼 말이죠..



문장제*서술형 문제를 많이 접할 수 있는 것 또한 <풍산자>의 강점이네요..

문장제는 다루어보지 않으면 아이들이 헤매기 쉽더라고요..

문제를 읽기는 하는데 도대체 뭘 묻는거지? 헷갈려하거나 식을 아예 못 세우기도 하죠..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서술형문제들을 다양하게 다루는 교재를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풍산자>는 특히, 문제를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개념이 잡혔는지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딱 떨어지는 하나의 답이 아니라 여러개의 답 중에서 조건에 맞는 것을 골라내야 하는 것은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문제 중에 하나인데요..

부등식을 이용해서 조건에 맞는 답을 생각해볼 수 있는 사고력문제도 접할 수 있어서 좋네요..


# 본 포스팅은 지학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직접 사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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