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말, 단단한 말 -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우리학교 그림책 읽는 시간
고정욱 지음, 릴리아 그림 / 우리학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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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과 보드게임으로도 만날 수 있는 따뜻한 동화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의 고정욱 작가님이 쓰신 예쁜 동화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은 나에게 힘을 주는 단단한 말과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다정한 말 두 파트로 되어있어요..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 너무 따뜻한 그림과 함께 나와요..

 

자존감을 높여주는 말.. 나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어!

용기를 내어주는 말..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

도전을 부추기는 말.. 다시 하면 돼!

자신감이 샘 솟는 말.. 뭐든지 다 잘 할 수는 없어!

긍정의 힘.. 걱정하지 마!!

격려의 믿음.. 난 나를 믿어!!

공감의 말.. 무슨 일이야?

배려의 말.. 내가 도와줄까?

인정하는 말.. 아, 그렇구나!

솔직하고 당당해지는 말.. 네가 그러면 기분이 나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사랑해~

 

언제 어떤 경우에 다정하기도 하고 단단하기도 한 말이 필요한지 나와있어요..

책을 함께 읽고 언제 어떻게 쓰면 좋을지, 어떤 말을 제일 듣고 싶은지, 예쁜고 힘이 나는 말은 또 어떤 것들이 더 있는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보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이모야네와 주위 친구들만 봐도 유튜브와 인터넷을 접하는 나이가 점점 어려지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쓰는 말이나 행동이 거슬릴 때가 종종 생기거든요..

"말 한 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는 속담도 있고 "말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는 말도 있죠..

말의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

<고정욱 선생님이 들려주는 다정한 말, 단단한 말>이었어요..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우리학교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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