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 속담 편 하루 한 문단 쓰기
손상민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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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이 올라갈수록 이상하게도 글쓰기를 점점 어려워하는거 같아요..

쌍둥군도 그러더니.. 만두양 역시 그들의 동생이었어요..

글은 쓸 수록 는다는데.. 일기랑 독후감을 그렇게도 쓰이고 있는데..

쓸 때마다 막막해하고 몸살이 나는 것은 이모야네만일까요..(진정 궁금타!!)

 

이번에 독해를 가장한 글쓰기 문제집이 만났어요..

울 만두양 새로운 독해문제집인 줄 알았는데.. 왜 객관식이 아니냐며..ㅎㅎ

당연하지.. 글 4줄로 글쓰기를 쉽게 할 수 있게 해 줄 문제집이니까..

 

"휘리릭 초등 4문장 글쓰기 속담편"은 이미 잘 알고 있고 많이 쓰이는 속담에 이야기를 얹어 이 속담이 언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이미 알고 있는 속담이지만, 이야기로 읽으니 재미있대요.. 추임새도 잊지 않아요..

알고 있었다며.. '아하!~'라니..ㅋㅋㅋ

 

어휘도 정리해주고 있고 있어 멈칫 없이 술술 읽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대요..

또 제시된 속담과 비슷한 속담도 알려주고 있어요..

비슷한 속담에는 알고 있던 것도 있지만 이모야도 처음보는 속담도 등장하네요..

이야기 마지막에 등장인물의 관계도가 나와있어 글의 내용을 한번 더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이모야는 이런 도식화.. 넘넘 사랑해요.. ㅋㅋ

 

4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한줄쓰기로 쉽게 써 볼 수 있어요..

한줄로 쓰니까 부담없이 잘 써요..

그리고 마지막에 위에 썼던 문장을 잘 엮어서 하나의 글로 만들면 되요..

각각 한줄씩 쓰니까.. 부담없고 한줄씩 쓴 것을 매끄럽게 연결만 잘 하면 되니까.. 글을 쓰는 것이 어렵지 않다네요.. 아마 처음부터 무슨 내용이었는지 글로 써보라고 했으면 엄청 막막했을꺼라고요..

한줄한줄을 잘 엮어서 글을 쓰는 것을 연습하다보면 일기도 독후감도 나아가 논술까지 그리 어렵지 않게 될 꺼 같아요..

역시 꾸준한 연습만이 살 길이죠..ㅎㅎ

 

정답과 함께 제공되는 가이드북으로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아이들에게 어떻게 문장을 유도시킬 수 있는지 알 수 있어서 글쓰기가 역시 어려운 엄마아빠도 쉽게 가르쳐줄 수 있고 방향을 잡도록 도와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의 학년에 구애없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유도하므로 여러가지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인거 같아요..

만두양 별양 같이 풀어도 각자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글쓰기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강점이 될 수 있을 꺼 같아요..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동양북스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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