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5 - 로봇×피노키오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 시리즈
국립과천과학관 박진녕 지음, 김정진 그림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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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벽에 행성정렬 보러 잠깐 나갔다 와서 씻더니 잠이 완전 떨어져나갔나봐요..

울 만두양 배고프다하면서 빵을 하나 냠냠찹찹하면서 손에 잡히는 책 하나 보더라고요..

너무 집중해서 빵을 입에 물고서.. 이런거 엄청 좋아라 하는 고슴도치 이모야..ㅎㅎ

 

그래서 무슨 책인가 봤더니..

이번에 새로 온 국립과천과학관 어린이 과학시리즈 "사이다-로봇X피노키오"네요..

새로와서 제일 위에 있었거든요.. 진짜 잡히는대로 읽었는데..

처음보는 따끈한 새책.. 신선도 100%

결국은 다 읽고 동 트고 다시 침대 속에 쏘옥 들어간 만두양..

다 읽고도 한참 나불거리다 잠들었길래.. 이모야도 궁금해져 바로 책을 잡았어요..

 

쌍둥군만두양의 방앗간 중에 한 곳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만든 어린이 과학책이에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쉽게 과학을 알려주기 위해 만든 책이래요..

재미있고 쉬운데 이해도 쏙쏙 잘되고 가독성도 좋았어요.. 작정하고 쓰신 듯..

그래서 만두양이 다 읽어버리고 잘 수 밖엔 없는 책이더라는 결론..ㅋㅋ

 

이번에 읽은 책은 사이다 시리즈 중에 로봇X피노키오는

150년만에 깨어난 피오키오가 불타버린 나무 다리 대신 신명장할아버지와 신기슬의 도움으로 로봇다리를 갖게되면서 로봇에 대해 알아보는 책이에요..

특히 만두양의 말이 많아진 부분은 오토마타에요..

예전에 대전에 기차타고 가서 오토마타 특별 전시회 본 것며..

또 쌍둥군만두양이 직접 오토마타를 만들어본 거며..

거기에 자격루 본 거까지 온갖 기억을 소환해가면서 책을 읽었네요..

책을 읽고 할 말이 많다는거.. 해보고 싶은 실험이나 만들기가 많아지는 것..

정말정말 좋은 책이라는 방증이죠..

그런 책이 바로 신새벽에 만두양이 손에 들고 한번에 읽어린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 바로 이 책이더라고요..

 

"과학이 톡톡 쌓이다! 사이다"는

이름만 들어도 머리 아플 수 있는 과학을 아무것도 모르는 150년만에 깨어난 피노키오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딱딱하지 않아요..

중간중간 만화나 그림으로 작동하는 원리 등을 설명 해주어서 말로 글로 하는것 보다 이해하기가 쉬워요..

기술키움연구소와 기슬이의 과학 뽐내기라는 꼭지를 통해 조금 더 재밌는 이야기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 등을 덧붙여주기도 하고요..

또 이 꼭지를 통해 직접 오토마타를 만들어볼 수 있기도 하고요..

 

과학관에 가기 전에도 과학관에 다녀와서도 그리고 박물관에 다녀와서도 자주 읽고 읽히게 될 책을 신새벽에 만나버리고 말았네요..ㅎㅎ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상상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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