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학연사 엮음,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12월

쌍둥군은 유치원시절 다른 아이들은 열광한다는 그 무적의 파워레인저에게조차 데면데면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로보트 뿐만 아니라 팽이조차도 다양한 블록으로 만들어 놀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쌍둥군은 지금도 사부작사부작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그것들을 움직여보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쌍둥군에게 취향적격인 책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서 생길 수 있는 일반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설명해 준 부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또 만들면서 작동 중에 생기는 왜 안되는지에 대한 문제점을 직접 확인하고 생각해보고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까지..

오랫만에 재미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한동안 주말엔 이모야표.. 과학야매캠프만 열릴 듯 합니다..제목부터 혹하게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

쌍둥군에게 팍팍 꽂히는 단어.. "움직이는".. "장난감".. "만들기"..가 다 들어있으니 말이죠..

만들기 난이도에 따라 비슷하지만 다른 장난감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이는 쌍둥군에게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는 것이었는데요..

완성작만 보일 뿐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나 난이도는 "아웃 오브 안중"..

쌍둥군은 지들 만들고 싶은 것 바로 하나씩 찜해서 온 집에서 산재해 있는 재료구하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이 난이도는 만두양에게는 절대적인 힘이요..ㅎㅎ

쌍둥군만두양이 어릴적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나

쌍둥군만두양의 즐겨찾기 과학관과 사이언스데이에서 만들어보거나 눈여겨 보았던 만들기도 책에 나와있었는데..

만드는 방법도 그림과 함께 쉽게 설명이 되어 있을 뿐 아니라..

만들 때 주의사항과.. 놀이방법까지 설명되어 있어 아이들 혼자서도 만들고 놀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모야의 눈길을 사로잡은 부분이 바로 "이럴 땐 어떡해요?"라는 꼭지인데..

# 본 서평은.. 도치맘카페 서평이벤트를 통해 길벗스쿨에서 제공하는 책을 직접 읽고 작성되어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