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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다양성 교실 -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 통합교육의 시작
김명희 지음 / 새로온봄 / 2022년 9월
평점 :
새로운봄-신경다양성 교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살고 있다.
수학을 잘하는 사람 어려워하는 사람
어려운데 재미있는 사람 쉬운데 재미없는 사람 어려우면서 재미없는 사람 등
요리를 잘 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잘하는데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못하는데 재미있어 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운동도 공부도..그리고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집에만 있고 싶은 사람이 있고 나가서 에너지를 ㅈ찾는 사람이 있고
사람 만나고픈 사람이 있고 소통하더라도 메신저로 하고 싶은 사람이 있고 말이다.
교실에도 그렇게 다양한 사람이 살고 있다.
이 책은 그 다양성에서 시작되는 이야기였다.
신경다양성
그게 바로 다양성... 사람이 다양하고
그것은 바로 애초부터 그러한거라고..
그걸 인정하고 들어가는 것
그리고 그 교실
그러니 당연히
넌 못해.의 낙인이 아니라
이걸 잘하고 어려워하는구나
그러니 이걸 지원해줄께...가 되는 교실
당연한데 그게 어려운...
이 사진을 보면서 그래..
우리 나라 옷도 그렇고
싱크대며 다 평균에 맞추니 어느하나 편안하지 못해라는 생각이 절로 났다.
세상은 점차 다양해지는데
시스템이 멈춰있으면
평균속에 갇혀서
이도저도 못한...
그러니 중요한건 사람 하나하나를 보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강점 기반에서 보는것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