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앤파커스]몸을 상상하라
얼마전에 두통으로 병원을 갔습니다.
뒤통수가 땡기고 계속 머리가 아팠거든요. 일주일도 넘게..
크게 아픈것도 아닌데 불편하게 계쏙~~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이것저것 검사를 했어요.
아직 MRI를 찍을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계속 두통이 생기면 머리에 주사를 맞자고 하시더라고요.
그건 너무 무서워서..
일단 약을 먹으며 지내보자고 했고
그 이후로 진짜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고 어깨 마사지도 열심히 했더니 나았어요.
처음에는 진짜
두통이 다른 원인인가했는데
생각해보니
온전히 자세와 몸의 긴장 때문이더라고요.
그래서 고민하던차에 이런 책이 있어서
서평단 덕에 책을 보게 되었어요.
통증 해소, 스트레스 완화, 피로회복이라는...
제게 다 필요한...
상상만으로 몸이 바로 선다는게 너무 궁금하고 어떤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스트레칭이 없어도 된다니 더더 궁금했어요.
진짜 몸이 너무 안 좋아서필라테스를 해야하나 이것저것 고민하던 차여서 더 혹했어요.
읽는데 이게 너무 신기했어요.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무리하게 가슴을 펴거나 하면 오히려 수치가 오른다고~
반듯하게 보다는 '부드럽게'가 바른 자세라는거예요.
와
상상도 못하던 글귀라서 와우햇어요.
이런식으로 상상해보는거예요.
어깨가 멀어진다.
척추가 흔들린다~~
사실 여러번 해봤는데 바로 효과가 있다. 아니다. 말하기는 어렵지만
뭔가 편안해진건 사실이예요.
그리고 이문장을 보면서
몸을 그런식으로움직이기때문에
분명 도움은 될것 같아요.
꾸준히 좀 더 노력해보려구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