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 것 뒤에
이렇게 식물도감으로 설명해줘요.
특징도
궁금한 점도 말이죠.
전 민들레는 민들레인줄 알았는데
꽃받침에 따라 또 종류가 다를 줄이야....
이 나이가 되도록 모르는게 천지네요.
예쁜 이야기를 하나씩 읽어가고있으니
어린시절 시골길을 걷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어릴때 수영을 하면 건너편 에서 커다란 나리꽃이 있었고
학교가는 길목엔 예쁜 접시꽃들이 키 크게 있었고
아카시아 꽃 향기가 나고
민들레꽃에 토끼풀에 온갖 이쁜 것들 가득했던 그때 말이죠.
꽃꺽어서 왕관만들고
반지만들고 했던 그 기억들..
덕분에 너무 잠깐이나마 힐링되는 시간이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