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법알못 어린이를 위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신주영 지름, 김영진 그림
요즘 사회시간에 법을 배우는지
초3 아들이 법 이야기를 종종 할때가 있어요.
헌법을 배웠는지 어쩌고 저쩌고~~~
그러던 차에 이 책을 만나서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이 읽기에 정말 흥미진진하고
사실..아이들만 읽기는 아깝고
저처럼 법알못인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하지 않을까
그러면 최소한 위험한 상황들은 넘어설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변호사님께서 쓰신 책이예요.
변호사 일도 하시고 책도 쓰시고 너무 멋지네요.
차례를 보니
진짜 신기하고 흥미진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실생활 가까이에 있는 법들이라서
더 읽고싶은 마음이 쏙쏙 들더라고요.
요렇게 딱..
눈에 띄는 제목으로 시작합니다.
이게 진짜 궁금하잖아요.
아이들도 궁금해하고 어른들도 헷갈리고~
이렇게 상황을 알려주고 어떤 법에 저촉되는지도 알려줘요.
그리고 실제 사례도 알려줘서
아 이런 경우 이렇게 적용되는구나하고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그것고 관계된 더 확장된 이야기도 전해주고있어요.
그래서 이 법과 관련된 많은것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전반적인 차례나 구성도 좋고
이런식으로 악성댓글같이
아이들이 진짜 실수할수도 있는 그런 것들을
법으로서 미리 정리해둬서 좋았어요.
이 책은 진자 꼭!!!
아이들과 같이 읽어야겠다. 다 읽진 못하더라도 아이들과 진짜 깊숙히 관련된것들은
꼭 설명해야겠다싶더라고요.
덕분에 법알못 엄마도 법에 대해 조금 이해하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