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달빛 청소부
저자 젤리이모
축제를 즐기는 사람
정리하는 사람이 따로 보이는..티비프로그램을 보고 이 책을 만들었다고하네요.
작가란
일상의 작은 것으로부터도 영감을 얻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인가봅니다.
달빛청소부
달빛을 청소하는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궁금한 마음에 책장을 열어봅니다.
달빛 마을에는 매일밤 축제가 열려요.
달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달고 함께 즐기는 축제인가봅니다.
신나게 놀고
신나게 즐기는 축제~
그런데 매일 밤
축제를 끝나고 나면.. 달과마을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를 하나 무니라는 청소부가 있었죠.
무니는 열심히 정말 열심히 청소하는 청소부였는데..
그런데 어느날 달이 미워진거에요.
그래서 올라가고 올라가고 또 올라가서..달을 톡~
떨어트려버렸네요.
와..근데 넘 귀여운건
책장이 무니가 올라갈때 요렇게 길쭉하게 책장이 넘어간다는것
그래서 진자 높게높게 올라갈 수 있어요.
달로 올라가는 무니를 한껏 구경할 수 있었죠.
그런데 세상에...
달이 사라진 마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달은 이후 어떻게 될까요?
무니는 이제 어떻하죠?
줄거리를 다 말해버리면
흥이 깨질까봐~~
요정도로만 남겨볼께요.
떨어진 달
올라가는데요. 어떻게 올라갈까요
??
무니는 왜 갑자기 달을 떨어트렸을까요?
무니 혼자 달을 올릴 수 있을까요?
이 책은 함께.연대의 이야기래요.
그러니까 뒷 이야기는 가늠이 되죠?
그런데 어떻게 함께될지 궁금하죠?
꼭~~ 읽어보세요.
너무너무너무너무 마음이 따스해졌어요~
노란 불빛처럼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