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곰아저씨가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이야기를 시작했고
모두들 궁금함가 재미남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해요.
ㄹ을 궁금해하기도 했고
그런 일 자체를 재미있어하기도 했고
마음버스를 탄 것을 좋아하기도 했고말이죠.
ㄹ이 사라진덕에 마음버스가 된 덕에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된 마음버스
그런데 대체 ㄹ은 누가 가져갔을까요?
그리고 왜 가져갔을까요?
그 비밀은 책을 읽어보시면 알수있어요.
가져간 것도 이유도 참 재미있거든요.
덕분에 따스해졌어요. 마음이 말이죠.
하얀 눈이 녹고 물이 졸졸 흐르고 꽃이 피는 봄같이 말이죠.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