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바람]많고 많은 것
홍정아 글. 그림
제목을 보고
그림을 봐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예상이 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림에서
색에서 뭔가 마음을 끌어당기는 것이 있었네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한장한장 넘기며읽어보았습니다.
많고 많은 것
넘치는 웃음 너머 나 하나
아이는 나 하나라고 하면서 뭔가 눈빛이 어디론가 향해요.
그리고 표정은 그냥 그럭저럭
편안해 보이지는 않았다죠.
어딘가로 게속 쳐다보고
표정도 웃지 않고...
좋다고하면서 말이죠.
그러던 중 바닷속 깊은 곳에서 표지에 나온 고양이를 만나고
그 고양이와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먼가 표정이 달라져요.
나 하나지만
진정 세상과 함께하는 나 하나 같은 느낌이랄까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나
함께여서 더 즐거운 나
함께여서 더 따스한 나
함께여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