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자전거]돌꽃씨
돌꽃씨라고 해서 어떤 씨앗이있나..
어떤 씨앗일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그림이 너무 예뻐서 마음이 확..
어떤 예쁜 꽃씨에 어떤 꽃이 피어나나... 이렇게 예쁜 그림으로 얼마나 예쁜 꽃을 표현할까 궁금해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한장 한장 넘겼다.
씨앗이 보이고...
안간힘을 써야한다과 한다.
아.. 그리고 예쁘게 피었다고 하는데..
뒤로 갈수록 뭔가 ..아..
이건 씨앗이 꽃을 피우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앗..다시 앞장을 넘겨 다시보니..
아..
꽃들처럼 꽃을 피우고픈..돌의 이야기
그래서 돌꽃씨..
이 불가능할것만 같은
돌꽃이 어떻게 피어날지..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꿈이고
어찌보면 능력이 없는 꿈이고
어찌보면 당연할수도 있는 꿈
그 꿈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고 또 보았다.
나도 누군가가
나를 알아보고
나의 꿈을 노력하는
그런 삶
그리고 울 아이들도...
마음대로 되지 않더라도
실패하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나아갔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
그런 책이네요.
감동..과 아...하는 깨달음이 공존한 책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