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봄에서 나온 홍학과 무지개 책
뭔가.. 도톰한 책이 와서
아이들도 조금 놀라는것 같았는데..
와.. 책안을 보니
간단하게 마음을 울리는 책
예전에 많이 읽던 그 까마귀 깃털 그런 우화같은 이야기
자존감
나다움에 대한 그림책이었다.
빨간 홍학
원래 흰색이었던 홍학이는
빨간점을 먹고 빨간색이된 홍학은
다른 색이 되려고 자신의 빨강을 깨어부시고 나간다.
그렇게 까마귀를 만나서 여러색이 되는법을 배우고..
빨, 주. 노 초, 파. 남, 보의 색을 몸에 새기다가 결국은....
먹구름을 만나게 되고 색이 섞이어서
검정이 되어버린다.
그러다 검정 까마귀도 원래 그런색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홍학처럼 검정이 된것을 알게되고...
용기내어 다시 빨간호수로 간다.
그렇게 다시 원래의 빨간호수로 돌아와 빨간점을 먹으니
다시 자신의 붉은 색이로 돌아오고
자신의 색이 원래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
나다움
나의 소중함
자존감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름이 없는것 같다.







-출판사를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