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만 봤을 땐
블랙의 단순한 성장이야기인줄 알았다.
분명 스릴러, 오컬트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도..
표지가 딱..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은 이쁜 아이가 있어서 우리딸 처음에 받고 엄청 좋아했었지..
여튼이 블랙이라는 친구가 주인공
이 블랙의 친구 세명이 사망했고..
그 이후로 블랙과 친하면 죽는다는 소문이 났고...
그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리고 블랙이 사는 동네에는
위스퍼러라는 종교단체가 있고
그 단체의 리더인 신부가 있고...
그 단체에 신봉자인 친구 하나가 블랙에겐 저주가 씌였다고 계속 퍼트리고..
그래서 블랙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철저히 혼자가 된다.
친구도 없고 행사에 참여도 하지 않고
홀로..
하지만 아르바이트하는 직장에서는 마음을 터놓고 지내고
멀리 떨어져있지만 좋은 아빠도 있고..
그리고 전학온 친구와 새롭게 알아가고...
그 친구는 블랙의 저주 따윈..이라며 블랙에게 가까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