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 2022 우수환경도서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9
가브리엘라 친퀘 지음, 바밀 그림, 이지수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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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그레타 툰베리, 세상을 바꾸다.

그레타 툰베리

뉴스를 통해 많이 이야기를 듣게 되었죠.

청소년 환경 운동가라죠.

아스퍼거증후군이라는 장애가 있다고도 하던데..

그 친구의 노력으로.. 세상이 조금씩 바뀔 수도 있겠다.

학생의 목소리가 세상을 조금씩 바꿔나갈 수 있겠지요.

사실.. 그라테 툰베리 이야기만 들었지

정확하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어떤 메세지를 전했는지 몰랐었는데..

그림책을 통해 제가 되려 새롭게 배우게되었네요.

기후에 관해, 환경에 관해 이야기하는 환경운동가가 된 그레타툰베리..

책을 읽고나서

기사들을 찾아봤는데 그런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주말에 시위를 해봐야 이목을 못 끌었을꺼라고..

그래서 등교거부 시위를 했다고..

단호함과 결정력에 대단히 박수를 보냈어요.

사실.. 어린 학생이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결정하는 것

그것도 대의를 위해서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말이예요.

우리집 아이들은 이 대목에서 오..학교를 안간다고 좋아했지만 말입니다. ㅎ

사실 살다보니 알면서도 침묵하는 것도 많고

몰라서 못하는 것도 많고

용기가 없어서이기도 하고..

이 친구는 알았고 행동했고 실천했더라고요.

그 용기에 어른인 제가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읽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그레타툰베리처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말이죠.

모두가 학교를 안갈수야 없으니까요.

그렇게 우리집 초1 어린이와 이야기나눈것

가까운거리는 자전거 타기

전자제품을 마구 사지 말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지 않기

침 뱉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음식물 쓰레기 안 나오게 밥 다 먹기

옷을 세탁기에 너무 많이 빨지 않기..

사실 저희집 아이들은 정말 손 한번 닦아도 빨래통

옷 잠깐 복도 나갈때 입어도 빨래..그러거든요.

그러면 물값, 세제값 많이 나간다고 요즘 적게하자고 이야기하고있었네요.

그레타툰베리의 용기를 배울 수 있고

환경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그림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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