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 늘어난 교과 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 - 두 배로 늘어난 교과서, 어휘 충격에 빠진 아이를 위한 과목별 공부법!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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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늘어난 교과공부, 어휘력으로 잡아라]초등3학년 공부방법을 고민해볼때!



우리 딸은 이제 초 3이 되는 아이


조금 산만한 편에 부주의하고 쿨한 성격의 여자어린이

게다가 엄마를 닮은건지..

수학이 눈물나는 어린이 .. ㅋㅋ


하지만 맞벌이하는 엄마가 바쁜탓에 따로 챙기지도

그렇다고 수학학원이나 공부방을 보낸것도 아니라서

제대로 챙길 겨를이 없었다.


초등교사인 동생의 말에 의하면 이정도 성적이면 잘하는것은 전혀 아니고

조금 못하는 축에 속할수도 있다는데..

어지간하면 좋은 점수를 주는 성적표다보니 믿을 순 없고 잘 못하는 부분만 챙겨야지 하던차에..

만나게 된 책!


완전 생각을 다시한번 정리해볼 기회가 되었다.





 



제목의 포인트는 어휘력


나는 우리딸 수학못하는것만 걱정했는데...

어휘력이 중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지금 팍!!

책 읽으며 들게 되었다.


 


책을 쓰신분은 초등교사경험이 있으신 분..

그러다보니 좀더 현장감있는 내용이라고 볼 수있다.


 


초1,2는 정말 초등학교에 적응하고

이래저래 수업도 놀이로 하고 즐겁고 신나는 때


하지만 이제 교과서가 13개쯤되는것 같다. 물론 국어, 국어활동 뭐 이런 보충교재가 있긴하지만

일단 압도적인 책의 갯수에 아이들이 당황하는것 같다.


그리고 초1.2는 부모에게 붙어있는 시기라면

이제 초3은 또래에게 가는 시기

또래가 더 중요하고 친구를 찾고 단짝과 그룹이 완전히 생겨나는 시기라고 한다.


 



이렇게 목차를 훑어만 봐도...

대충 감이 오고

그림이 그려지고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물론 책대로 다 할 수는 없지만...



 



사회는 내가 한번도 어렵다고 느껴본적 없었기에 별 생각이 없었는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분명 있나보다.


다양한 어휘, 낯선 말들이 범람하는것이 사회인것 같다


그러다보니 자칫 놓치면 따라가기 어려운것이 사회과목..

그리고 수학, 국어처럼 부모가 챙기지 않는것도 바로 사회과목


하지만 이 사회도 어휘만 챙겨두면..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부모들이 걱정하게 되고 잘 챙기기 어려운것이 바로 영어이지 않을까싶다.

영어학습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다.





이러헤 각 과목별로 영역별로 적절한 학습법이 적혀있어서

아이지도할때 참 도움이 되는 책일까싶다.



3학년 입학 얼마남지 않은 시간..

1.2학년때처럼 두지 말고

이제 조금은 챙겨야겠다싶은 3학년이다.


이 책 한번 더 정독하고

과목별로 계획을 좀 ㅎㅎㅎㅎ



이래놓고 또 그냥 두겠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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