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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에게 말을 가르치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3
양광숙 외 지음, 이영훈 외 그림, 김희수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중학년인 큰아이가 요즘 자주 읽는 책은 과학 상식이 많이 들어
있는 학습 만화책이랍니다..
학습 만화책이 나쁜건 아니지요... 하지만 엄마 맘이란게... 그래도 가끔씩은
긴 글밥이 있는 책을 읽어주면 아주 뿌듯하답니다 ^^;;
집에 있는 원리 과학 책들은 많이 읽기도 했지만 글이 짧고 단편적인 과학상식
을 열거해 놓은거라서 그런지.. 손이 많이 가질 않더군요...
그러다 알게된 웅진 주니어의 집요한 과학씨... 시리즈...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좀더 많은 글밥과 아이가 관심을 가질만한 과학책이
없을까 찾던중에... 알게 되었답니다.
그중에서 침팬지에게 말을 가르치다 책을 보게 되었네요 ^^
예전에 한 과학 프로그램에서 침팬지 아이에 관한 스페셜 시리즈를 큰아이와
같이 본적이 있어서.. 정말 반갑게 책을 읽었답니다.
그때 침팬지 아이가 컴퓨터로 그림 글자를 배우는걸 정말 흥미롭게 봤는데
책에서도 똑같이 흥미롭게 다루었네요..
2장에서 왜 침팬지를 연구할까 편에서는
침팬지와 사람의 다른점과 같은점을 꼼꼼히 관찰하고 침팬지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주고 있네요..
집요한 과학 시리즈는 과학지식을 알려주는게 아니라 지식탐험의 출발점이 되어
준다고 하는데요...
큰아이와 같이 읽으면서 예전에 방송에서 봤던 침팬지 아이에 관한 기억을 많이
떠올렸네요..
침팬지에 대한 과학 상식이 아니라 지금 현재 이루어 지고 있는 침팬지 연구에
대해 알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침팬지 화가, 침팬지 아이의 아기은 아유무, 타잔에 나오는 치타, 등등
지금 현재 이슈가 되고 됐던 침팬지 이야기도 재밌었답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는 시점에서 흥미롭게 읽게 된 과학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