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되고픈 엄마들을 위한
동기부여 에세이
"엄마 수다 사용 설명서"
각자 다른 삶을 살아가는
3명의 엄마들이 모여 만든 이야기
엄마수다사용설명서
인생을 다 바꿀 순 없지만
온르은 바꿀 수 있다
라는 문구가 너무나 와닿았다.
엄마들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의 주제는
아무래도 아이 이야기가
중심이 되기 마련인데
여기 3명의 엄마들은 아이보단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수다를 나눈다.
엄마이기전에 나로 살아가는것
나를 지키는게 엄마로 살면 쉽지 않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내 인생을
찾아가는 그녀들을 보며
나도 그동안 잠시 멈추웠던
내 삶의 목표들을 다시
다잡고 싶어졌다.
영화칼럼리스트면서
간호조무사로 일하는 엄마
공간메이커로 살며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엄마
그림책,캘리테라피스트로 살아가는 엄마
3명의 엄마 중 난 제로웨이스트의
삶을 살아가는 엄마에게 공감이 많이 갔다.
요즘 우리는 너무 불필요한 물건을 이고
살아가는 것 같다.
장을 보거나 음식을 포장하면서
무분별하게 일회용품을 사용하며
찜찜하고 뭔가 소비를 하고서
기분이 좋지 않다.
장보고 와서 포장지를 뜯고
정리하고 분리수거하면서
시간도 아깝고 에너지고 낭비됨을 느껴
에코백은 필수로 챙기고
음식을 포장시엔 용기를 챙겨가서
받아오려고 노력중이다.
이 책에서도
"용기내프로젝트" 부분이 나오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 이렇게
실천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진
미래가 오지 않을 까 싶다.
힐링이 되어
책을 읽다가 나도 글쓰기를 한번
해볼까 생각한 적이 있다.
여기 나온 엄마들도 꾸준하게
글을 쓰다가 자연스럽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책을 출간하는 모습을 보고
꾸준하게 무언가를 실행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벌써 책을 3권이나 공저로 출간하다니
아이를 키우며 일도 하고
참 부지런함이 부러우면서
나도 하고 싶다!!
"완벽함은 내려놓기"
무언가 시작을 하기도 전에
아직은 아니야, 조금 더 라는 생각을
하면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완벽이라는 건 계속 나아가야 생기는 것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오늘부터
작은 하나라고 실천해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