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박물관을 바꿨어요! -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시락 쉼터를 만든 아이들 내가 바꾸는 세상 1
배성호 지음, 홍수진 그림 / 초록개구리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두근두근 한국사 책을 읽으면서 배성호 선생님 강의를 들으러 아이와 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을 의견을 내여서 바꾸었던 얘기, 아이들과 바꾸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자세한 내용이 책으로 나오게 되서 너무 반갑네요. 아이도 이 책을 보더니 엄마, 그때 선생님이 얘기를 해 주신 내용이 들어가 있다고 좋아합니다.

글밥이 그렇게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아이와 편하게 읽기 좋네요.
아이들에게도 생각이 있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아이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어른들도 노력해야 함을 알게 해 주는 내용이라서 어른에게는 깊은 감동과 생각을 하게 하며 우리 아이들이 바꿔나가는 대한민국의 미래 기대가 됩니다.

다음 동화책들도 기대가 되며, 사은품으로 주신 도시락 세트도 너무 좋네요^^
도시락 사서 박물관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방법으로 유물, 유적을 관람하고 도시락도 맛있게 먹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