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O 늘 들어왔지만 막상 뭐라고 아이에게 바로 설명할 수 없었기에 배경지식이 필요했던 엄마가 먼저 읽어보기 위해서 선택한 책으로 늘 알라딘에서 추천도서를 매달 구입하는 편이고 배경지식도 많이 얻는답니다.
막연했던 NGO에 대한 정보들을 얻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많은 단체가 있을 지도 몰랐고 3개의 단체? 이 정도가 제가 알고 있는 NGO였답니다.
정부는 몰론 종교나 이해집단으로부터 독립을 유지하여 운영하는 NGO, 사실 물질적인 풍요속에서 살고 있는 아이에게 티비속에 보여지는 안타까운 화면속에 아이들을 어떻게 설명을 해 줘야 할지 몰랐습니다.
늘 공과금이 빠져나가듯 매달 지출되는 온가족 이름의 기부금들과 방송 후원전화 아이에게 왜 우리가 기부를 하는지, 엄마인 제가 설명을 잘 하질 못했고 기부와 후원에 대한 생각을 잊고 지냈는데 엄마도 몰랐던 NGO의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우물파기 행사에 동참하고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등등..
지금도 신생아 모자를 뜨고 있었는데, 나름 의미를 가지고 올해는 4개를 띄는 게 목표인데 아이가 이렇게 모자를 뜨는 엄마를 신기하게 바라보고 몇코도 같이 뜨고 그리고 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주었답니다.
엄마의 손끝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사랑, 그리고 실천이 아이에게도 큰 생각으로 자라길 바란답니다.
책에서 비교적 상세하고 쉽게 적혀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고 알려주는데 도움이 되고 부모에게도 배경지식을 하는데 쉽게 읽혀져서 도움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