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문해력 :: EBS 어휘가 문해력이다 중학 1학년 2학기

EBS 어휘가 문해력이다 중학 1학년 2학기 - 교과서 어휘 ㅣ EBS 당신의 문해력 시리즈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21년 12월

수학도 아닌 영어도 아닌 국어를 어렵다고 하는 윤...

평소 책도 많이 읽고 국어 교과문제집, 독해문제집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어렵다고 해서 윤맘의 고민은 깊어졌어요.

중학교에 입학하면 초등국어와는 상당히 깊이가 다른

중학국어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다가

평소 믿고 학습하는 EBS 문해력 시리즈가 생각이 났어요!

특히, 독해의 기본이 되는 어휘부터 차근차근 배워보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EBS 어휘가 문해력이다>를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국어가 어려운 게 아니었다고

쉽게 풀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하네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과목과 학습 어휘가 나와 있어서 무엇을 학습할지 미리 체크할 수 있고,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요.

 

요즘 다른 아이들을 보면 선행을 많이 해서 선행을 하지 않는 윤이

혹시나 못 따라가면 어쩌나 걱정을 한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어휘가 문해력이다>를 통해 주요 과목의 어휘를

모두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이러한 걱정을 한번에 날려주네요.

선행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바탕 학습이 탄탄하게 잘 다져져있는지가 중요한만큼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어휘가 문해력이다>를 단계적으로

학습하면서 중학 과정을 기초부터 충실하게 공부해보려고요.

 

중학 학습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만 앞섰는데

<어휘가 문해력이다>로 과목별로 핵심 어휘를 학습하니까

중학교 학습도 어렵지만은 않겠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주요 과목에 집중을 하느라 한자 공부를 게을리한 점이

지금 생각하니 후회가 되더라고요.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어휘가 문해력이다>에

나와 있는 한자를 열심히 학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자를 많이 알고 있으면 국어뿐 아니라 책을 읽는데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어른이 되어서도 큰 힘이 되잖아요.

<어휘가 문해력이다>로 어렵지 않게 학습을 할 수 있어서

한자에 대한 미래가 밝아보여요!

 

초등영문법을 꾸준히 학습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한 면이 보여요.

영문법 어휘로 기초 개념을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플러스 개념어'로 더욱 세밀하고 깊이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이 교재가 가지는 메리트인 것 같아요.

윤에게 '플러스 개념어'까지 꼼꼼하게 학습하도록 지도해주고 있어요.

 

1주차의 마지막으로 어휘력 테스트까지 해보았어요.

앞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알고 있는지 부족한 면은 없는지

한장으로 점검할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해요.

이렇게 기초가 탄탄하게 쌓여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어휘력 테스트로 마무리 학습을 하고 객관적으로 나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고, 또한 이 부분만 다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복습이 가능할 것 같아요.
 

☑ 과목별·학기별 어휘 학습 가능

☑ 부담없는 4주 학습

☑ 주요 과목 교과 어휘뿐 아니라 한자, 영문법 어휘 학습까지 가능

☑ 효율적인 교재 구성으로 반복 학습이 가능

☑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는 자세한 해설
 

문해력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떻게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을까

걱정만 하게 되는데 <EBS 어휘가 문해력이다>로 산뜻한

중학학습의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앞으로 완북을 하고 다음 단계로 이어서 학습을 하고

EBS 문해력 시리즈의 다른 영역도 동시에 학습하여

종합적인 문해력 향상에 노력을 기울여야겠어요.
​

<교재를 증정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린이 만화 LIVE 세계사 1 이탈리아로 쉽고 재미있게 공부해요.

LIVE 세계사 1 : 이탈리아 - 인물로 보는 세계 역사 ㅣ LIVE 세계사 1
이한율 지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22년 5월

 

윤은 역사를 좋아해서 라이브 한국사를 재미있게 읽었어요.

역사라고 하면 한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도 관심이 많아서

라이브 세계사도 읽어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린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세계사를 시작하기에 좋은 초등 추천 도서예요.

만화라서 금방 완독할 수 있어요.

책읽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구성이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여행 지도

만화와 정보 박스

세계사 들여다보기

세계사 넓게 보기

세계사 깊게 보기

놀이 퀴즈

문제 퀴즈

연표

이렇게 6가지의 특징을 한권에 담아서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고, 재미있게 이탈리아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해당 나라의 지도와 함께 수도, 언어, 기후, 국기 등

기본 정보를 알아봅니다.

로마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서

오랫동안 유럽의 중심 도시였어요.

그래서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기도 하죠.

윤맘도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로마 판테온 등등

다양한 유적지에 가보고 싶어요.

얼마 전에 해외 여행에 대해서 윤과 이야기를 했었는데

빨리 이탈리아에 가서 이런 곳들 모두 가봤으면 좋겠어요.

 

해리, 그루, 도기, 하트 공주, 가로, 세로 외에

그라쿠스, 옥타비아누스, 베드로, 유스티니아누스 1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등장해요.

친근한 등장인물과 함께 이탈리아에 대해서 배워볼까요?!

도기가 알려주는 QR코드로 들어갔더니

밀크T로 연결이 되더라고요.

1등 교과서가 만든 맞춤학습에 관심 있으시다면

도기가 알려주는 QR코드를 찍어보세요!

 

그라쿠스 형제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까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5명과 함께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차근차근 알아가봅니다.

마지막에는 재미있는 퀴즈로 마무리해보아요!

 

어린이 만화로 되어 있는 라이브 세계사!

시작부터 지루할 틈이 없어요!

만화 싫어하는 아이들은 없잖아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완독은 문제 없답니다!!

윤도 휘리릭~ 금방 읽었어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중간에 끊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정보 박스를 통해 놓치기 쉬운 학습 정보를 보충합니다.

만화로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고!

정보 박스로 알차게 학습 정보를 채우고!

만화로 되어 있는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어요.

 

해당 나라에 관련된 정보를 읽고,

그 시기에 주변 나라와 우리나라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봅니다.

윤맘이 학교 다닐 때에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연결하는

문제가 종종 나왔어요.

라이브 세계사에는 한국사와 세계사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한국사도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림과 사진으로 생생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도

아이들이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미로찾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사다리 타기 등

재미있는 퍼즐을 이용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해 봅니다.

이야기 전개 방식도 흥미 위주인 만화로 되어 있는데

마무리 학습도 놀이 퀴즈로 되어 있어요.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퀴즈를 풀면서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확인해보고 되짚어보면서 이탈리아에 대해서 꼼꼼하게 알아갑니다.

 

역사에서는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이 때 연표만큼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자료도 없는 것 같아요.

이탈리아 / 세계사 / 한국사, 이렇게 비교 연표로 되어 있어서

한눈에 파악하기 쉽고, 각각의 역사를 연결해서 정리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라이브 세계사 덕분에 이탈리아의 과거를 여행한 기분이에요.

인물로 보는 세계 역사로 인물과 역사적 사건을 동시에

배울 수 있고, 흥미로운 구성으로 책읽기나 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에게도 친근하게 느껴질 것 같아요.

​

카라칼라 욕탕, 콜로세움, 로마 수도교, 아피아 가도, 카타콤, 성 베드로 성당...

윤은 이 책에 나와 있는 다양한 문화 유적지와 명화를 직접 보러

이탈리아에 꼭 가고 싶다고 해요.

언젠가 직접 이탈리아에 가서 이러한 문화유산을 보게 된다면

라이브 세계사에서 읽었던 내용들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제 라이브 세계사 1권 이탈리아를 시작했는데

그리스, 프랑스로 이어지는 다음 권도 빨리 읽고 싶어요.

마지막 인도까지 20권을 모두 읽어서 세계사 마스터하면 좋겠어요.

중고등 세계사까지 탄탄한 밑바탕이 되어줄 것 같아서

라이브 세계사 더욱 기대됩니다!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완자공부력 초등 국어 독해 6B로 독해력 향상해요.

완자 공부력 초등 국어 독해 6B - 5~6학년 ㅣ 공부력 국어 독해
곽준현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2년 9월

 

이제 2학기도 두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달력을 보다가... 마음이 더 급해졌어요.

해야할 것은 많은데 시간은 늘 부족한 이 느낌적인 느낌~

그래도 독해는 꾸준히 해야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완자 공부력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망설임없이 시작해보았어요.

지금 비상교육의 초등 수능독해 문학편을 하고 있는데

완자 공부력 독해가 이것보다 더 쉬워서 병행해서 해도

부담없이 할 수 있더라고요!

다다익선!! 독해문제집은 많이 풀면 풀수록 좋지 않나요^^

 

국어 문학 목걸이 하나로 뒤바뀐 인생부터

사회 사회·문화 혈액 보유량 부족, 어떻게 해결할까까지

20일차로 구성되어 있어요.

윤은 요즘 완자공부력 독해 덕분에 6학년 수준의 다양한 글감을 읽으며

배경지식을 쌓는 즐거움을 한껏 느끼고 있어요.

공부확인까지 할 수 있어서 한눈에 체크하기 좋아요.

 

지문 해설이 꼼꼼하게 나와 있어요.

지문 해설을 보면서 다시 한번 지문을 읽고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봅니다.

또한, 코칭TIP도 나와 있어서 엄마표 독해에도 도움이 됩니다.

 

▶ 글을 읽고 문제를 풀면서 독해 능력을 키워요.

▶ [글 내용 한눈에 보기]를 통해 글의 구조를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요.

좋은 글을 많이 읽는 것도 독해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책을 좋아하는 윤이지만 좋아하는 분야가 한정되어 있어서

늘 과학이나 역사책만 읽거든요.

완자공부력 독해문제집으로 다양한 영역의 글을 읽으며

다른 영역으로도 관심을 확대해나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글을 이해해요.>

앞에서 읽은 지문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4문제를 풀면서 확인해 봅니다.

<어휘를 익혀요.>

글에 나온 어휘를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재미있게 익혀요.

 

독해문제집을 어려워해서 걱정했는데

어렵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채점을 해보니 틀린 문제없이 잘 풀어주었어요.

특히, <글 내용 한눈에 보기>의 초성 퀴즈가 재미있어서

더 즐겁게 공부를 했다고 해요.

이렇게 해서 중고등학교까지 계속해서 공부해야 할 독해에 대해서

자신감을 up!해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문학보다는 비문학을 좋아하는 윤이에요.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는 과정이 즐겁다고 하면서요.

완자공부력 독해에는 문학뿐 아니라 비문학 지문까지

다양하게 담겨 있어서 배경지식을 쌓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초등학생일 때 쌓은 배경지식이 중고등학생 때도 유용하게

활용된다고 예전 윤의 담임 선생님께서 그러셨는데요,

완자공부력으로 배경지식도 쌓고 독해력도 쌓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얼마나 좋게요?!

 

✔ 하루 4쪽, 20일 완성의 부담없는 학습

✔ 다양한 영역의 교과 글감으로 배경지식과 독해력 향상

✔ 자세한 해설로 독해력 완성 및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 가능

✔ 꾸준한 공부 습관으로 자기주도학습 완성

독해력을 향상하고 완성하는 데에 꼭 필요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서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초등독해문제집이에요.

부담없는 학습량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다양한 영역의 교과 글감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

교과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제 중고등학생이 되면 혼자서 공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꼭 필요한데 이러한 것을 실질적으로 가능하도록

해주니까 한결 마음이 놓여요.

윤은 독해가 쉬워졌다고 하더라고요.

독해에 자신감을 갖게 되니까 하기 싫다는 말도 안하고

스스로 꾸준히 하니까 너무 좋아요.

완북에 대한 의지도 스스로 다지더라고요^^

한국사 독해도 해보고 싶다고 얘기해서 완자공부력이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복돋아주는 역할도 톡톡히 하는구나! 싶었어요.

완자공부력 독해 6B 단계 완북하면 다른 완자공부력시리즈도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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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미래를 읽는 최소한의 과학지식

미래를 읽는 최소한의 과학지식 - 젊은 과학자들이 주목한 논문으로 시작하는 교양과학
최지원 외 17명 지음 / 가나출판사 / 2022년 9월

 

과학을 좋아하는 윤이라 요즘 과학책을 많이 읽고 있어요.

이 책도 역시나 도착하자마자 읽었어요.

윤맘은 펼쳐보지도 못했는데 말이죠~ㅎㅎ

윤 다 읽고 나서 이제야 윤맘도 읽어 보았어요.

제목부터 최소한의 과학지식이라고 하니까 이것만은 꼭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산업혁명 최전방에 있는 17인의 젊은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과학지식

젊은 과학자들이 주목한 논문으로 시작하는 교양과학으로

산업혁명 최전방의 생생한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바이러스의 치열한 생존기, 인류의 역사가 되다

유전자 혁명, 신의 영역에 도전하다

암은 정말 불치의 병인가

우리 뇌는 어떻게 작동할까

산업의 판도를 바꾸다

에너지, 지구를 지킬 남다른 가능성을 찾다

이렇게 크게 6개의 주제로 나뉘어져 있어요.

평소 궁금했던 내용도 있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윤맘은 과학을 어려워하는 편인데 이렇게 관련 그림과 함께

책을 읽으니까 이해가 잘 되더라고요.

최소한의 과학지식의 저자 17인은 모두 박사과정을 밟고 있거나

박사후연구원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박사후연구원은 대학교나

학술전문연구기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전공 분야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에요.

윤도 연구원이 되고 싶다고 했는데 최소한의 과학지식을 읽으며

꿈에 한발 더 다가선 것 같아요.

어린이 과학자에서 청소년 과학자로~ㅋㅋ

박사후연구원이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최소한의 과학지식을

읽으며 노력해볼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아시아 맞수 열전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아시아 맞수 열전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0월

 

요즘 윤이 재미있게 읽은 <동아시아 맞수 열전>

전국역사교사모임에서 지은 책으로 역사의 세찬

물줄기에 맞선 뜨거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어요.

제목부터 시선을 끌어서 어떤 맞수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어요.

 

많이 닮고도 너무 다른 종횡무진 동아시아사

더 나은 세상을 향해 치열하게 꿈꾼

역사 맞수들의 뜨겁고도 눈부신 이야기

동아시아 역사 고수가 들려주는 점입가경 역사 맞수의 세계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비슷한 길을 걷거나

전혀 다른 선택을 한 인물과 단체 등의

이야기를 비교하고 대조하며 서술하여 더욱 흥미로웠어요.

수요시위 vs 금요행동_피해자의 투쟁과 가해국 시민의 양심부터

중화 vs 오랑캐_세상의 중심과 주변, 그 명백한 허구성까지

22개의 맞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차례를 살펴보니 흥미로운 인물들이 보여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해졌어요.
 

도입 부분에는 간단한 인물 소개가 나와 있어요.

그리고, 두 인물의 공통점과 업적이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어요.

두 인물의 공통점이나 차이점을 찾아가는 과정도 흥미로워요.

'더 생각해 볼까요?'를 통해서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돕고, 사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볼 수 있어요.

좀 더 깊이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들이 있어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편이지만 모르는 인물들이

참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역사 선생님이 들려주는 동아시아 맞수 열전을 통해서

동아시아 역사와 인물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박열 vs 가네코 후미코

박열에 대해서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대략적인 내용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 수 있어서

더 의미있었던 것 같아요.

 

정의의 편에 선 변호사 후세 다쓰지에 대한

글도 읽어보았어요.

현재 두 명밖에 없는 일본인 독립 유공자이며

2004년에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건국 훈장 애족장을 받았어요.

독립 유공자에 일본인이 있다니!

놀라운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동아시아 맞수 열전으로 다채로운 동아시아사를 만나보았어요.

역사를 좋아해서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읽기도 했지만

다양한 인물들의 사상과 업적을 읽으며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아시아뿐 아니라 다른 맞수 열전도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