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동안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어보려고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시간적인 여유도 없고 좋아하는 분야의 책만 읽게 되어서 <민주주의와 법 여행>이라는 책으로 시야를 넓혀보고 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기로 했어요. '민주주의와 법'이라고 하면 어렵고 낯설게 생각이 되는데 이것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변호사 양지열과 중학생 딸의 대화를 통해 답을 찾아가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좀 더 친근하고 어렵지 않게 느껴지는 구성이라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중고등학교 교과서 연계 단원이 안내되어 있어요. 안그래도 새학기에 사회를 배우게 되는데 헌법과 정치에 대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생소한 내용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민주주의와 법 여행>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시각적 자료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민주주의와 법이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 것 같아서 <민주주의와 법 여행>을 선택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변호사 아빠와 딸 민주는 8박 9일 동안 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대하와 토론을 이어 가며 관련된 장소를 방문하고 주제와 관련해 좀 더 깊게 생각해 볼 사항을 짚어 보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오전·오후 시간 변호사 아빠와 중학생 딸이 나누는 오늘의 대화와 대화 속 장소를 탐방하는 오늘의 방문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좀 더 깊이있고 생생하게 느껴졌어요. 민주주의와 법은 나와는 별로 상관없게 느껴졌고,관심있는 분야가 아니었는데<변호사 아빠와 떠나는 민주주의와 법 여행>을읽고 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어요.앞으로의 미래를 더 나은 내일로 만들 수 있는 민주주의와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우리나라의 법과 제도가 탄생한 의미있는 장소를 가보고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생각을 넓혀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