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승민 옮김 / 더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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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학 시간에 원소에 대해서 배웠는데

원소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여러 책을 통해 배웠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했는데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은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윤은 과학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화학은 어렵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는데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로

화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주변에 넘쳐나는 위험한 화학물질에서부터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은 끔찍한 공해병, 기술혁신으로 인한 자원 고갈과

지구 환경 문제, 핵전쟁과 환경파괴로 멸망을 향해 가는

지구 이야기까지, 알면 알수록 무서워지는 원소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1장 주변에 넘쳐나는 위험한 화학물질 사고

2장 원소의 위험과 발전이 공존하는 시대

3장 여전히 책임져야 할 비소 분유 사건과 4대 공해병

4장 과학자들을 매료시킨 악마의 물질

5장 지구 종말의 시작, 과연 지구의 미래는?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는 이렇게

5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원소의 위험과 관련된 사고들이 나와 있어서

역시 제목처럼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했어요.





청소년 과학 필독서 <재밌밤> 시리즈 중 <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원소에 관한

놀랍고 공포스럽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그 사실을 여지없이

보여주고 탐구하는 청소년 과학책이에요.

위험하다고 생각지 못한 화학물질 사고들에 대한 이야기를 읽고

생각보다 이러한 사고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일상 생활에서 더욱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독성과 치사성이 있는 원소, 폭발성이 있는 원소,
원소에 얽힌 공해 문제 등등 원소와 관련된 무섭지만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해요.

복잡한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원소들이
우리 삶과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원소들의 다양한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이해하고 원소의 위험성과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어서 더욱 유용했어요.

인간에게 편리한 것이 반드시 인간에게 유익한 것은 아니라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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