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 10대를 위한 빅피시 인문학
이준형 지음 / 빅피시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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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은 심오하고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책을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요즘에는 내신과 수능을 위해서라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아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을 자신도 없고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더라고요.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으로


하루 10분 인문학 수업을 해보기로 했어요.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부터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까지



내신과 수능 그리고 앞으로의 삶에서 빛을 발하는


하루 10분 철학 수업



길고 긴 철학의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 받는


위대한 고전 25권이 소개되어 있어요.



☆ 교과서 수록 도서부터 서울대 추천도서까지 명쾌하게 정리 ☆


☆ 인문 공부를 시작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 ☆


☆ 하루 10분 만에 한 권의 책을 머리에 쏙쏙! ☆





프랑스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사르트르는 실존주의 사상을

대표하는 인물로 유명하죠.

사르트르의 저서는 몰라도 이름은 들어봤을 거예요.

실존주의는 철학과 사회학, 심리학 등 인문사회 분야는 물론

여러 예술 분야에도 영향을 미친 사상운동을 일컫는 말이에요.

'인간이 어떻게 존재하는가'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철학을 전개하였어요.

이 책을 통해 실존주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할 수 있었어요.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 소개되어 있어서


철학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고,


책을 읽음으로써 시선을 더 넓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독일의 철학자인 마르틴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은


인간 존재의 실존적 모습을 조망하기 위한 책이에요.


하이데거는 비본래적 삶이 아닌 '본래적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끊임없이 피어오르는 불안, 자신의 의지를


벗어난 현실이 역설적으로 자기 자신의 존재와 지유의 의미를 깨닫게


만드는 계가가 되는 것, 그리고 이를 통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 그것이 바로 현존재의 '본래적 삶'이자


하이데거가 촉구한 진정한 삶이라 할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철학적 질문과 풀이를 통해 사고력이 깊어지며


논리력이 향상하게 됩니다.


철학은 깊이 있게 생각하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위대한 철학서에 담긴 지식을 배경지식으로 쌓고,


이것을 바탕으로 철학적으로 사고하면서 나만의 답을


찾아가는 연습을 해볼 수 있어요.




<청소년을 위한 위대한 철학 고전 25권을 1권으로 읽는 책>은


위대한 철학 고전 한 권당 7~8페이지의 핵심만을 뽑아 명쾌하게 정리한 책이에요.


그래서 하루 10분이면 한 권을 모두 읽은 것처럼 느껴지고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과 논술, 면접 등 각종 입시를 대비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교양과 철학적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삶의 나침반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어요.


또한, 이 책을 읽고 여기에 소개된 철학 고전 25권을


한권 한권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도 있어요.



철학은 어렵다고만 생각을 했는데 이 책을 통해


철학 고전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해하기 쉬운 철학 입문서로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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