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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의 쓸모 - 인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읽는 21세기 시스템의 언어 ㅣ 쓸모 시리즈 3
김응빈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6월
평점 :
윤이 읽고 싶다고 했던 데퀘스트의 <생물학의 쓸모>예요.
요즘 더퀘스트의 책들을 좋아하게 되었는데요,
생물쪽은 어려워했었는데 데퀘스트 덕분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어요.
베스트셀러 <수학의 쓸모>, <미적분의 쓸모>에 이어서
<생물학의 쓸모>가 출간되었는데요,
이 책 역시 베스트셀러가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생명시스템의 최소 단위 세포에서부터 펼쳐지는 혁명의 시작
21세기 생물학적 사고의 힘
생물학이 어떻게 현재를 움직이고 미래를 만들어가는지,
얼마나 쓸모가 있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생명체 구성요소의
기능은 물론 해당 기능들이 연결된 각각의 시스템을 연구하고
그 지식을 활용하는 생물학의 최신 연구들을 쉽게 설명해줍니다.
240쪽으로 구성된 <생물학의 쓸모>는 다양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더욱 쉽게 생물학의 쓸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윤맘도 생물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차근차근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생물학 개념과 생물학이 만든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개념에 대해서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교과 연계로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또한,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과학 이야기로 연결해서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어서 좋아요.
윤은 물리를 좋아하고 생물을 어려워했는데
<생물학의 쓸모> 덕분에 생물도 이렇게 재미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생물학에 대한 기초 지식 뿐 아니라 현재 생물학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서 알게 되어서 생물학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어요.
생물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앞으로 미래를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