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위험한 과학책 위험한 과학책
랜들 먼로 지음, 이강환 옮김 / 시공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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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상상을 과학적 현실로 만드는

'랜들 먼로 유니버스' 결정판

아주 위험한 과학책

 

300만 부 판매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어요.

과학 덕후라면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겠죠?!

윤맘도 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어요.

윤은 400쪽이어서 약간 볼륨감이 있고, 학기중이라서

독서할 시간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너무나 재미있다며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읽었어요.

역시 베스트셀러는 이유가 있어요!

 

60여 개의 질문과 답으로 구성된 <아주 위험한 과학책>은

'과학적 사고'가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주는 책이에요.

과학이란 호기심으로부터 출발하잖아요.

일상 속에서의 호기심을 꽉! 채워주는 책으로

과학적 사고를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신간이에요.


 

수프로 태양계를 채운다면부터

레몬 방울과 껌 방울 비가 내린다면까지...

생각지도 못한 엉뚱하고 황당하기까지 한 질문에 대한

답이 과학적으로 설명이 되어 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어요.

 


 

그림을 통해 이해를 돕기 때문에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은 아니에요.

과알못인 윤맘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해설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에요.

이런 생각을 한다고?!, 이런 것도 과학적으로 답을 구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책으로 일상의 호기심이

과학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재미있기도 하고 무시무시하기도 한 삽화가 계속 나옵니다.

이러한 것은 웃음을 유발하기도 하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과학을 즐기게 되기도 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엉뚱한 질문이 과학적인 답으로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과학을 한층 친숙하게 느끼고 배우게 될 거예요.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답을 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어요.

'만약에'라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면 언젠가 랜들 먼로가

직접 대답을 해줄지도 모르겠어요^^

랜들 먼로에게 질문을 하려면 우선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어요.

언젠가 <아주 위험한 과학책>을 원서로 읽을 그 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아주 위험한 과학책>을 또! 읽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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