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리 I need 시리즈 31
김성호 지음, 박우희 그림 / 다림 / 2023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 물리학자를 꿈꾸는 윤은 물리와 관련된 책을

자주 읽는 편이에요.

그런데 개학을 하니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책을 읽을 시간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길지 않은 물리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104쪽의 <하루 물리>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읽어보게 되었어요.

104쪽이니까 하루에 다 읽을 수 있어서 부담이 없어요.

 


 

변기 물은 어떻게 내려갈까?

동전은 왜 가라앉을까?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물음표를 만나게 되는데요,

혼자서는 명쾌한 답을 얻기가 참 힘들어요.

하지만 <하루 물리>를 읽으면 일상생활 속 숨어 있는

물리 현상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각 장마다 어떤 내용을 배울지 알려줍니다.

3장에서는 버스를 탔을 때와 연관하여 관성의 법칙을 배워봅니다.

일상생활과 물리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일러스트와 함께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물리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물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물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책이 되어 줍니다.

 


 

<생활 속 물리 실험>에서는 주변에 있는 간단한 도구로도

얼마든지 물리 실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어서

물리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고

생생한 물리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요.
 

 

<하루 물리>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로

물리학에 접근하여 어려운 과학 법칙과 전문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실험을 통해 물리 현상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물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엉뚱한 생각과 질문을 하고 관찰하고 발견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어서 과학자가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