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수능독해 국어 비문학 독해 1 기본 중등 수능독해
고은정 외 지음 / 비상교육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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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잘 보내고 계신가요?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방학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여름방학이 왜 이리 짧은지...


갑자기 마음이 분주해지기 시작했어요.


개학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


새로운 문제집을 시작해보았어요.


지금 초등 수능독해 비문학2를 하고 있는데


윤이 잘해주고 있어서 중등 수능독해를 해보자 싶었어요.


특히, 비문학보다는 문학을 어려워해서


미리 연습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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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01. 먼 후일_김소월



독해쌤의 감상 질문과 독해쌤의 속닥속닥을 먼저 읽고


작품을 읽은 후, 독해쌤의 감상 질문에 답해보았어요.


이렇게 하니까 문제를 더 쉽게 풀게 되더라고요.


역시 전문가의 가이드대로 하는 것이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확인 문제를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실력 문제와


독해 체크를 할 때 훨씬 유용하더라고요.


확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문제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이래서 확인 문제인가봐요!!



오랜만에 김소월님의 시를 읽으며


윤맘도 감성 충만한 하루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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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02. 나룻배와 행인_한용운



비유적 표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한용운님의 나룻배와 행인입니다.


비유적 표현은 윤의 초등 국어 시간에도 배웠던 내용인데


중등 독해에서도 배우게 되네요!


초등 국어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되짚어 보면서


시를 감상하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윤은 한자성어를 어려워하거든요.


10번에서 한자 성어에 대한 문제가 나왔어요.


문제는 잘 풀어주었지만 정답 및 해설에서 보기의 한자 성어의


뜻을 살펴보았어요.


이렇게 해야 확실히 한자 성어를 알게 되니까요.



거자필반 :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게 된다.


우공이산 :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반드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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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03. 모란이 피기까지는_김영랑



기다리던 모란이 피고 지는 것에 대한 감흥을 노래하고 있는


이 시도 배웠던 생각이 나요!


열심히 외웠던 기억도 나네요.


이 작품의 화자에게 '모란'은 순수한 아름다움의 대상이자,


삶의 보람입니다.


윤에게 그런 대상은 무엇인지 물어보니 '독서'라고 하네요.


요즘 방학을 맞이해서 삼국지를 읽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올바른 현상이에요^^


중등 수능독해를 통해 요즘 윤의 관심사나 생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찬란한 슬픔의 봄'은 역설적 표현의 대표적인


예로 자주 등장하는 만큼 부연설명을 해주었어요.



반어 : 맥락을 고려하여 속마음과는 반대로 표현하는 반어적 표현


역설 : 표현 자체에는 논리적인 모순이 존재하지만 이를 통해


오히려 진실을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표현 방법



더불어 반어적 표현과 역설적 표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확인을 하고 되짚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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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04. 청포도_이육사



이육사님의 너무나도 유명한 시죠.


일제 강점기에 끝까지 민족의 양심을 지키며


민족의 의지를 노래하고 죽음으로써 일제에 항거한 시인이에요.


이육사님의 시는 시대적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해요.


이 때는 일제 강점기로 광복에 대한 열망이 담긴 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시를 감상하는 데에 더욱 도움이 될거예요.


작품뿐만 아니라 시인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시를 이해하기 위해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독해체크의 작품 전체와 작품 압축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작품을 감상하는 포인트를 체크해보고


시에 담긴 의미를 곱씹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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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05. 길_윤동주



윤동주님하면 '별 헤는 밤'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데


중등 수능독해에서는 '길'이라는 시로 윤동주님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아보았어요.


평범하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여


이렇게나 멋지고 의미 있는 시를 만들다니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윤동주님의 시에 감탄을 했어요.



화자가 찾고자 하는 대상은 화자가 추구하는 참된 '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참으로 심오하게 느껴졌어요.



문제를 풀면서 '길'에 담긴 감상 포인트를 다시 한번


체크하고, 독해 체크로 정리를 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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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1주차 학습을 마무리해보았어요.


시를 어려워해서 걱정하긴 했는데


어렵다고 안할 수는 없잖아요.


중등 수능독해를 통해 시를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숙해지는 방법인데


독해 체크에서 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 실전에서 더욱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중등 수능독해 덕분에 시가 더 쉬워졌어요^^


2주차도 열심히 해서 시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완성해보고, 문학의 즐거움을 느껴보았으면 좋겠어요.


2주차도 화이팅할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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