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교실 2 : 움직이는 지도 그래 책이야 37
소연 지음, 유준재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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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했는데 학교 가기가 그리 좋지는 않다는 윤...


아무래도 작년부터 들쑥날쑥 등교에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이번 겨울방학은 유난히 길기도 했고요. (등교를 안하니 방학같아요.)


올해도 주 2~3회 등교인데 학교에 대한 흥미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스러워요.


등교를 해도 친구들과 말 한마디 하는 게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학교와 친구에 대한 재미있는 책을 읽으면 나아지지 않을까 해서


윤이 좋아하는 잇츠북어린이 그래 책이야 신간을 읽어보았어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기르는 동화!



잇츠북어린이 그래 책이야 시리즈는 마음 치유, 자존감, 모험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어요.


이번에 읽은 <비밀 교실 2. 움직이는 지도> 또한 따뜻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에 교훈적이고


배울 점이 많았어요.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온가족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윤은 보자마자 1권을 안 읽었는데 2권 읽어도 되냐고 걱정을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1권 줄거리가 나와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줄거리를 읽으니 1권도 꼭 읽고 싶더라고요.



그 아래에는 등장인물 소개가 있어요.


한이, 시우가 어떤 모험을 할 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참, 미나라는 여자친구도 등장해요^^





시우는 미나에게 말실수를 한 것을 깨닫고


바로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요.


미안해라는 말은 마음 치유를 해주는 고마운 말이잖아요.


꼭 필요하지만 어쩐지 쑥쓰러워서 말하지 못할 수도 있는데


시우는 용기있게 미나에게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고


윤도 사과의 중요성과 친구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괜찮아." 라며 쿨한 미나^^


완전 제 스타일이에요~!!ㅋㅋ





모자 쓴 아이에게 찾아왔다는 지도,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다음 권을 기대하게 만드는 2권의 결말이에요.


3권이 나오는 걸까요?!


비밀 교실을 찾는 과정과 모자 쓴 아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해요.



재미만 추구하는 책이 아니라 마음 치유와 자존감,


그리고 친구와의 관계 등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비밀 교실>이 가진 긍정적인 효과라고 생각해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거든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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