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 BL/현대/리맨물/할리킹/달달/똥차가고 벤츠온다/외국인공/재벌공/다정공/미인공/얼빠수/일편단심수/상처수/
중견기업 태양의 영업이사 오이사의 비서 김인오 대리는
출장지 뉴욕에서 자신의 연인과 오이사의 딸이 1년간 사귀었고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말을 듣게된다.
상대가 매달려서 시작하여 5년을 사귀었고 3년을 동거한 연인의 배신을 알게된 충격으로
바에서 인사불성이 될때까지 취했다가 깨어보니 호텔방이고 어딘가 말못할 곳이 아프다.
얼굴도 모르는 이와의 일탈을 잊기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연인에게 이별을 말하는데
태양이 미국 기업의 M&A대상이 되었고 내사를 위해 온 대표 아이반 크로프트가 인오에게 묘한 태도를 보인다.
전형적인 '똥차가고 벤츠온다' 계열의 이야기였다.
이기적이면서 자존심만 강하고 능력없으면서 욕심만 많은
심지어 여자와의 결혼은 우리의 안정된 미래를 위해서이니 너는 첩질이나 하라고말하고
이별을 말한 인호에게 앙탈은 적당히 부리고 돌아오라고 말하며 귀찮게구는 똥차와
재벌 명문가 출신에 본인의 능력으로 사업에 성공했으며
넋을 잃고 바라볼만한 미모를 가지고
까칠하지만 수에게만 다정하고 이해심까지 넓은 척하는 벤츠의
대결이 볼만한 구경거리를 보여주고 속이 시원해지는 대리만족을 느낄 수있었다.
아이반의 외모에 홀려있으면서도 조건 좋은 남자라고 홀랑 넘어가지않고
악조에게 딱부러진 태도를 보여서 신파로 끌고가지 않는 인오라는 캐릭터도 이야기를 깔끔하게 만들어주었다.
악역과 구원자의 대비가 확실하고 수의 행동이 답답하지 않아 재미있게 읽을 수있는 할리킹물이었다.